카페 42

STARBUCKS, '크리스마스' 차이 티 라떼

언제 벌써 이렇게 12월이 된건가.어제는 11월 30일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더블스타데이를 했었다. 그래서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마침 별 12개를 모아 무료 음료쿠폰이 있어서, 그린티프라푸치노를 벤티로 사이즈 업하여 주문했다. 별적립을 해야하니까.그런데 나중에 이벤트 공지를 다시 확인해보니, 교환거래시 해당이 안된다고 되어있어서 추가적립은 안되려나 했더니 오늘 잘 들어왔다. 헤헤헤다만 무료 음료쿠폰이라 프리퀀시는 제공되지 않아 못받았다. 식후 그린티프라푸치노 한잔. 그리고 오늘부터 7일간 '크리스마스' 차이 티 라떼를 마시면 별을 추가로 3개더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하기 시작했다.위에 뿌려주는 것은 시나몬 가루인가. 크리스마스 차이티라떼의 차이티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티이다. 라떼라 그런지 우유 거품이..

소소한/카페 2016.12.01

광복 롯데백화점, 조방낙지 (feat.투썸플레이스)

일요일에 엄마께서 볼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따라나섰다. 잠깐 시간보낼 곳이 필요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마땅한 곳이 없었다. 그러다 눈에 띈 곳이 투썸플레이스였다.근처 유일하게 영업을 시작한 카페였다. 대부분은 오전 열시반에서 열한시쯤 영업하거나 휴무인듯 보였다. 그래서인지 투썸플레이스도 정말 조용했다. 그리고 자주 먹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제조중이라고 해서 요거트 드링크로 주문해 대신했다. 요거트 드링크와 카페라떼, 투썸플레이스 동서대점.요거트 드링크는 살짝 걸쭉하지만 아이스크림 대신 요거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생 요거트 음료 마시는 느낌이다.카페라떼는 커피가 진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두잔 나란히 놓고 보니 색 조화가 꽤 괜찮아 보인다. 볼일을 다 본 뒤, 광복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했다...

STARBUCKS, 레드컵과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친구랑 저녁을 먹고, 이어서 수다를 떨기위해 찾은 스타벅스.다음날 출근해야하니, 잠못잘까봐 우리는 제일 작은 사이즈인 숏으로 주문을 했다. 그래도 나는 그날 밤 늦도록 잠들지 못했다. 흐엉.아무튼, 나는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를 주문하고 친구는 토피넛 크런치 라떼를 주문했는데 컵이 매우 이쁘잖아.그래서 또 찍어뒀다. 아담하고 귀여운 숏 사이즈의 스타벅스 레드컵이다.디자인 넘나 매력적인것.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에는 무지방우유가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고 한다.그래서 나는 두유로 변경하고 주문했다. 난 두유가 더 좋다.달달하게 마시다가 친구 토피넛라떼 한잔 마셔보니 내 입에 노맛이었다.난 화이트 돌체라떼가 좋으다. 했는데 맨끝에 마지막 한모금을 마실때는 끄윽 했다.가라앉은 시럽들이 왈칵 내..

소소한/카페 2016.11.15

강남 오쭈와 디저트가 맛있는 마망갸또

서울에 있을 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찾은 강남의 오쭈.평일 저녁시간이라 줄이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긴 기다림 없이 착석해 먹었다. 오쭈의 쭈꾸미와 치즈퐁듀.시간을 두고 불에 자글자글 익혀주면 매콤한 비주얼을 보인다.쭈꾸미와 콩나물 가득, 그리고 떡과 함께 잘 익었을 때 치즈에 퐁당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다시 생각해도 침이 넘어간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치즈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뽀얀 크림막걸리 한잔을 더하면 금상첨화. 이어서 찾아간 곳은 예쁘기도 하고 디저트가 맛있는 마망갸또 카라멜티라미수와 카라멜슈.정말 맛있고 맛스러운 디저트인데 사진이 못담아 냈다. 싹싹 비운 그릇을 소니엔젤과 함께 인증샷. 정말 맛있는 디저트였다. 열개를 줘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디저트와 함께 마셨던 음료..

STARBUCKS,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2016년 연말 시즌 음료.(아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라고 해야할까.)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3가지이다.토피넛 라떼는 익숙해서 다른 두가지 음료가 궁금했다.매장에 방문하니,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는 프라푸치노로도 마실 수 있었다.동생은 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휘핑없이 주문했고,나는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선택했다.톨 사이즈 기준, 산타햇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6,100원.토피넛 크런치 라떼는 5,600원이다. 그냥 다크모카프라푸치노가 6,300원이니 더 진하고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200원 더 주고 마시면 될듯하다.다만 프리퀀시를 모으려면 당연 이 음료이다. 크크크원래는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가 제일 마셔보고 싶었으나, 무료음료쿠폰..

소소한/카페 20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