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스타그램을 보며 찾은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였다. 오겡끼카레 바로 옆집이어서 찾기도 쉽고, 동선도 짧아 좋았던 저녁이었다.지도에서 보이는 빨간깃발이 '오겡끼카레', 파란색 지점이 '레귤러하우스'카페 위치이다. 사진 고고. 입구부터 분위기가 느껴진다.낮에 왔으면 이런 느낌이 덜할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딱, 바에 앉을 수 있는 세자리가 있어서기다리거나, 발걸음을 돌리지 않아도 됐다. 바에 앉아서 그냥 막 찍은 카페 내부. 천장 인테리어. 와인을 파는 카페라, 와인잔이 진열되어 있다. 찍고보니 묘하게 다른 사람 얼굴이 가려졌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베일리스 커피칵테일 7,000원. 이름답게 베일리스가 들어간 커피 칵테일이다. 추운날이었지만, 아이스로 주문했다.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어쩐지 익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