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42

부산 남포동 : 카레 옆집 카페, 분위기 좋은 단골집 Regular House

친구가 인스타그램을 보며 찾은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였다. 오겡끼카레 바로 옆집이어서 찾기도 쉽고, 동선도 짧아 좋았던 저녁이었다.지도에서 보이는 빨간깃발이 '오겡끼카레', 파란색 지점이 '레귤러하우스'카페 위치이다. 사진 고고. 입구부터 분위기가 느껴진다.낮에 왔으면 이런 느낌이 덜할것 같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딱, 바에 앉을 수 있는 세자리가 있어서기다리거나, 발걸음을 돌리지 않아도 됐다. 바에 앉아서 그냥 막 찍은 카페 내부. 천장 인테리어. 와인을 파는 카페라, 와인잔이 진열되어 있다. 찍고보니 묘하게 다른 사람 얼굴이 가려졌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베일리스 커피칵테일 7,000원. 이름답게 베일리스가 들어간 커피 칵테일이다. 추운날이었지만, 아이스로 주문했다.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어쩐지 익숙하..

소소한/카페 2017.02.05

STARBUCKS, 치킨 푸드 보너스스타 이벤트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신년 맞이 치킨 푸드 구매시 별을 두개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2017년이 닭의 해라 치킨이 컨셉인 푸드가 새로 나왔다. 게다가 3가지 종류 다 구매시 추가로 별 3개를 더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그래서 첫날부터 사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혹은 매장에 재고가 없기도 해서 하나도 못 먹고 있었다.그렇게 오늘 퇴근길에 꼭, 먹어봐야지 하고는 스타벅스 어플을 이용해서 근처 매장을 설정하고 푸드 재고가 몇개정도 있나 살펴봤다.대신점에 3가지 푸드가 전부 판매되고 있어서 고민하며 찾아갔다.3가지 중 무엇을 살 것인가. 일단 배가 고프니까, 탄두리 불닭 샌드위치는 꼭 사먹어야겠다 생각했다. 고민고민하다 주말에 혹시나 이래저래 못 들릴것 같아3종 다 구매하기로 했..

소소한/카페 2017.01.20

밥 먹고 바로 위층 카페, 남포동 피코반

간단식당에서 친구들과 밥을 다먹고 난 뒤 커피 한잔을 하며, 수다를 떨기 위해 카페를 찾았다. 원래 목적이었던, 커피와 그 카페는 비가 와서 뒤로 미루고 간단식당 바로 위층에 있는 피코반이라는 카페에 가보자 했다. 간단식당 건물 옆으로 계단을 한층 올라가 들어가니 화이트 톤의 넓은 카페였다. 어디에 앉을까 하다가, 카페 입구에서 왼쪽에 약간은 넓은 테이블이 있었는데, 거기에 앉아 우리만의 공간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무튼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가니 여러 종류의 빵을 바로 눈앞에서 고를 수 있었다. 카페에 방문하기 전, 블로그 검색으로 봤던 앙버터 브레첼이 눈에 띈다.생각보다 작아서 사실 놀랐다. 블로그의 접사사진에 크기를 착각했다.아무튼 맛있어 보이는 크림치즈 바스켓과 초코 크루와상을..

소소한/카페 2017.01.17

STARBUCKS, 카라멜 크럼블 모카, 오트밀 라떼

스타벅스에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음료가 출시되었다. 과연 계속 현존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맛보기로 했다.오늘까지 이벤트 별 적립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헤헤 스타벅스 카라멜 크럼블 모카톨 사이즈 기준 5,600원.오트밀 라떼톨 사이즈 기준 4,900원. 휘핑을 좋아라하지 않지만, 첫맛이니까 먹어보기로 한다. 동행인은 오트밀라떼를 선택했다. 그나저나 언제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카라멜 크럼블 모카, 휘핑 위에 있는 것들 정말정말 맛있다.코코아 크럼블 토핑과, 씨솔트의 조화가 무한 흡입하게 만든다. 며칠전에 새로운 음료가 나왔다고 소개되었을 때 먼저 먹어본 것은 오트밀 라떼였다. 스타벅스가 자체 개발한 오트밀크와 그레인 베리 크런치 토핑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이렇게 ..

소소한/카페 2017.01.08

STARBUCKS, 2017 스타벅스 플래너 민트색상 교환기

어제 센텀 KNN타워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민트색상 스타벅스 플래너를 받을 수 있었다. 시간이 여유있게 되어서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도 한잔 마셨다. 헤헤 비닐을 뜯으려 했지만, 손톱이 짧아 그리고 다른 도구도 딱히 없어서 그냥 봉투에 넣어뒀다. 저번주 월요일이었던가, e-프리퀀시를 다모아서 스타벅스 플래너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생겼다. 마지막 프리퀀시를 채우며 머물렀던 매장에는 빨간색만 두권 재고가 남았다고 했다. 그래서 새삼 다른 색상도 잘못하다간 못받겠구나 싶었다. 핑크색상을 제일 원했지만 워낙 구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터넷 검색이나, 체감(?)으로 알았기에 조금은 포기했었다. 그래도 혹시나 재입고 되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다음날 퇴근길에 근처에 있던 스타벅스에 전부는 아니었지만 가는 길..

소소한/카페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