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15

부산 대저동 : 일본식카레 전문점 와카바에서 든든한 한끼!(김해공항 맛집, 강서구 밥집 추천)

안녕하세요. 소라잉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카레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김해공항 근처에 위치한 '와카바'라는 곳이에요. 100% 수제 카레 전문점 부산맛집 김해공항맛집 와카바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맛집이자 밥집으로 유명한 '와카바' 다녀왔어요. 화학조미료를 일절 넣지 않고 오직 천연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 요리라서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일본식 카레는 호불호 갈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잖아요. 메뉴 구성도 알차고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가족 외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에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맛의 일본식 카레 이곳에서는 모든 메뉴 주문 시 기본 베이스로 깔끔한 우동국이랑 샐러드가 제공되는데요. 메뉴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고..

부산 중앙동 : 일식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겐짱카레 본점(켄짱카레)

오랜만에 중앙동을 찾았다. 역시나 점심은 늘 고민되는 직장인의 일거리(?)이다. 그래도 지역마다 직장인들의 맛집이 있지 않겠는가? 부산 중앙동에는 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곳이 있었다. 일본인 노부부가 운영하는 일식 카레식당이다. 중앙동 겐짱카레 위치 겐짱카레는 40 계단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특히 근처에는 겐짱카레와 비슷한 곳이 있으므로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나도 처음에는 분점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겐짱카레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곳이 본점이다. 지금 보니 '겐-짱카레'가 아니라 '켄-짱카레로 되어 있네. 😅 켄짱카레 메뉴 켄짱카레는 카레집답게 모든 메뉴에 카레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그리고 원하는 토핑을 고르면 된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새우스페셜이다. 새우카레에 고로케 하나가 올라간 메..

부산 개금동 : 퇴근 후 술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일식집, 테모리

동생이 맛있는 저녁을 사고 싶다고 하길래 약속을 잡았다. 아직까지는 날이 제법 추워서 가까운 곳을 가기로 하고, 동생이 눈여겨봤다는 일식주점을 찾았다. 개금 분위기 좋은 일식당, 테모리 위치 지하철 2호선 개금역에서 백병원 쪽으로 좀 올라가야 한다. 주차를 따로 할 데가 없으니-뭐 술을 마실 거라면 역시 대중교통이 답이다. 예약하고 가면 좋은 테모리 평일이긴 하지만, 금요일 저녁이라 혹시 몰라서 예약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테모리 내부에는 테이블이 몇 없었고 그마저도 곧 손님들로 가득 찼다. 테모리 영업시간 17: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507-1318-3879 우리는 고민 끝에 메인 메뉴를 주문했다. 오마카세를 먹자는 동생을 말리고 사시미와 초밥을 골랐다. 기다리는 동안 입맛을..

부산 송정동 : 멋진 바다 그리고 라면맛집, 구덕포끝집고기

바람도 쐴 겸, 멀리 나왔다가 아주 괜찮아 보이는 고깃집을 찾았다.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구덕포라는 곳에 위치한 식당 이름도 '구덕포 끝집 고기'다. 송정해수욕장 가장 끝, 구덕포 끝집고기 위치와 주차정보 송정해수욕장을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구덕포라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송정해수욕장에서 오른쪽으로 끝없이 가다 보면 정말 마지막 끝에 끝집고기가 나온다. 식당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식당 너머로는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식당 이름 그대로 끝집이라 찾기도 쉽다. 나올 때까지 가면 되니까. 구덕포 끝집고기에서 맛보다 우리는 끝집 기본상을 주문했다. 삼겹살과 목살이 제공되는 메뉴로 400g을 주문했다. 간단하지만, 고기집에 필요한 밑반찬으로 잘 구성되어 차려졌다. 따뜻하게 데워진..

부산 남천동 : 줄서서 먹는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맛집, 고옥(웨이팅, 주차 정보)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데,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까 고민 끝에 친구의 추천으로 고옥을 방문하게 됐다. 친구는 벌써 두 번 방문하여 먹어봤고, 늘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남천동 장어덮밥 맛집, 고옥 위치와 주차 정보 고옥은 남천역 1번 출구에서 대략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앞에 사람들이 여럿 서성거리고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하하 식당 앞에는 몇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간의의자가 있지만, 몇 개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어정쩡하게 서서 기다리곤 한다. 가로수라도 없었으면 정말, 땡볕이었을 것 같다. 고옥 주차장 안내 고옥 식당 바로 앞은 도로변이라, 동승자는 식당 앞에서 내리고 웨이팅을 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