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15

STARBUCKS,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2016년 연말 시즌 음료.(아니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라고 해야할까.)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3가지이다.토피넛 라떼는 익숙해서 다른 두가지 음료가 궁금했다.매장에 방문하니, 토피넛 크런치 라떼와 산타 햇 다크 모카는 프라푸치노로도 마실 수 있었다.동생은 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휘핑없이 주문했고,나는 산타 햇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선택했다.톨 사이즈 기준, 산타햇다크모카프라푸치노는 6,100원.토피넛 크런치 라떼는 5,600원이다. 그냥 다크모카프라푸치노가 6,300원이니 더 진하고 달달한 것을 원한다면 200원 더 주고 마시면 될듯하다.다만 프리퀀시를 모으려면 당연 이 음료이다. 크크크원래는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가 제일 마셔보고 싶었으나, 무료음료쿠폰..

소소한/카페 2016.10.31

STARBUCKS, 라임패션티 그리고 더블 스타 데이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던 와중에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오늘 하루 이벤트를 한다고 알려줬다.골드 회원 기준 금일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여 적립한 별 만큼내일 한번 더 적립해준다고 하니 꼭 들려야지 싶었다. 더블 스타 데이. 오늘까지 라임패션티를 마시면 별 2개 더 추가로 적립해주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하고있다.그러니, 라임패션티로 마시면 방문별까지 총 3개.내일이면 또 3개가 추가 적립되겠지? 헤헤헤.모두 합하면 오늘 한잔으로 별 6개가 적립이 되는 것이다. 라임패션티는 톨사이즈만 가능하다.살짝 아쉽다. 그래도 충분한 양이긴 하다.라임 두조각이 동동 띄어져있다.차갑게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찬기운이 느껴져서 따뜻하게 마셨다.향이 정말 좋으다.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분도 좋다.오랫동안 따뜻해서 특히 좋..

소소한/카페 2016.10.27

STARBUCKS TEAVANA 샷 그린티 라떼(feat.카페인에 관한 고찰)

샷 그린티 라떼. BOGO쿠폰으로 1+1 받았다. 기분전환이나, 심심할 때, 주말에 나가고 싶을때면 찾게 되는 집 근처 스타벅스. 오늘도 나와서 맥북을 두들긴다. 헤헤헤헤. 스타벅스에서 티바나라고 티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요즘 한참 홍보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평소에 커피류 보다는 블랙티나 차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내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던 제주 호지티라떼도 좋고, 기존에 있던 차 종류도 무난했다. 얼마전에 스타벅스 회원에게 보고쿠폰을 줬었는데, 맛도 볼겸 쿠폰 기한 마지막날 방문해서 샷 그린티 라떼를 주문했다.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좋아하니까, 비스한 맛일거라 생각하고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주문할 때처럼 똑같이 커스터마이징을 요청했다. 우유는 두유로 변경하고, 샷 추가로 주세..

소소한/카페 2016.10.23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봄이 다가오기 직전인 2월 말에 바람 쐬러 들리게 된 스타벅스.버스를 타긴 해야하지만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라 종종 찾게 된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음료, 푸드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시즌에만 판매하고 더이상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때 아쉽다.아무튼 지난 가을 시즌에 새로운 푸드 중 하나였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를 먹었던 것을 남기려 한다.이름이 길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번에 어떤 것을 남길까 고민하다 사진을 보는데, 연속 사진이 있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더니, 아니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화질도 마음에 안들고 그냥 사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휴지통으로 옮겼다. 하여간 ..

소소한/카페 2016.10.17

식후 음료, 스타벅스 청포도 블랙 티 블렌디드

무덥던 7월이었다. 여름이 얼마 된것 같지 않은데 벌써 시월이라니 쌀쌀한 날씨가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뭐 아직 한낮에는 덥기도 하지만. 한참 아침 일찍 중국어 학원을 다닐때 종종 들리던 서면의 스타벅스. 3층까지 자리가 있어 서면의 다른 스타벅스보다는 자리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학원 근처라서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이 몰리는 것은 서면이라면 어느 카페라도 당연 할 것 같다. 그러고보니 중국어를 벌써 두달이나 쉬고 있는 건가. 빨리 중국어 복습도 하고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어떤 식으로 할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아무튼 여름이어서 그런지 시원한 블렌디드 음료가 마시고 싶었는데, 한정 음료인지 이벤트 음료로 청포도 블랙 티 블렌디드를 판매하고 있어 선택했다. 청포도를 무척 좋아해 과일 음료 파는..

소소한/카페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