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438

남포 : Bombay Brau

​​​​​​​​​​요즘 어쩌다보니 혹은 고르고보니 일식이었던적이 많았다. 하여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 찾아간 곳이다. 봄베이 브로이. 지나가다 눈에 띄어 약간은 충동적으로 선택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 세팅된 테이블과 메뉴판. 봄베이는 예술, 문화, 인도영화로 잘 알려진 인도의 대도시이다. 브로이는 양조장을 뜻하는 독일어라는 설명이 적혀진 메뉴 앞머리가 눈에 들어온다.거제도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한다는데 맥주 맛이 궁금하다. ​ ​딸기라씨와 망고라씨. ​​ 점심 메뉴가 있어서 점심코스로 주문했다. 커리와 난을 선택하고 추가로 탄두리치킨이 있는 메뉴를 선택하고 먹는 김에 음료까지, 망고라씨랑 딸기라씨 주문. 난은 기본으로 플레인과 갈릭 맛. 커리는 .... 메뉴명이 기억이 안난다. 치킨이 들어간 커리와 ..

서면 : 토니버거

아이클라우드가 꽉 찼다. 사진도 그닥 찍지 않는데....? 아닌가? 하고 보니, 블로그에 올리겠다며 열심히(나름) 찍은 것들이 있어서 올리고 정리를 하려고 한다. 그나마 올릴만 한 것들을 추려서 포스팅해 남겨놔야겠다. 서면에 생긴 토니버거. 오픈전에 현수막에 있는 버거가 눈길이 가길래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오픈 후 가보았다. 내가 직접 사먹음을 인증하는 영수증 샷도 남겨뒀다. 거짓 없이 7월 14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카우보이 갈릭버거와 스파이시버거. 버거 종류도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을 살짝 했다. 후렌치후라이도 맛별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선 주문, 결제 후 진동벨 주고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매장 한켠에 사인간판.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다. 버거랩에 이름이 프린트 되어 있다. 이게 스파이시 버거인듯 ..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공부, 합격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포스팅이다. 헤헤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시험이 7월에 있어서 월초에는 열심히(?) 공부했다.기출문제지 출력해서 풀어보고 채점해보고, 시험도 다 봤는데 공부했던 증거(?)를 버릴려니 아까워서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처음 기출문제지 풀어보고 약간 멘붕이라도서관에서 책한권 빌려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고 다시 기출문제를 하나씩 풀어보았다.한번인가 두번 빼고는 합격 턱걸이 점수가 나와서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안심할 수 없어서 시험날 아침까지 모든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다.마지막 남은 회차는 시간상 1,2과목만이라도 풀어서 마음을 다졌다. 여유있게공부하려면 최소 열흘은 잡아야하지않을까 싶다.나는 일주일간 모든 문제를 풀어보긴 했지만, 살짝 불안했으니... 모든 기출문제는 건시스템에서 다운받아..

소소한/오늘 2016.07.23

올해를 마무리 해야 할 때

어느덧 2015년이 열흘 정도 밖에 안남았네.그동안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히 하고싶다. 그리고 해야 겠다. 1. 친구에게 편지쓰기, 안부 묻기 2. 사진 정리, 인화 준비: 꼭 해야 하는데..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까지 하리라... 3. 사진 정리하며 포스팅 하기 4. 남은 열흘 꾸준히 운동하기 5. 밀린 미드 한편씩 보기 이정도가, 열흘이면 그래도 할 수 있는 것들인 것 같다. (내가 하고 해야하는 것들인데도 확신이 안서다니...) 제일 못할 것 같은것이 2번인데.. 내일부터 해보자. 열흘 뒤면 또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돌아보면 비슷할 계획일지라도, 계획이 곧 그 해 소망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응, 오늘은 열흘 간의 계획을 목표로.

소소한/오늘 2015.12.20

20대에 겪는 명예 퇴직 : 두산인프라코어

인터넷에 꽤 시끄러운, 그리고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사건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클릭. 기사 참조 : 두산인프라코어 20대 사원 ‘명퇴가 미래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1924.html 기사를 읽는데 소름이 쫙- 돋는다.이미 '어떤 게시판에서 직원들끼리 공유한 내용'의 캡쳐를 보았지만,그리고 그 내용이 그대로 기사에 나오기 때문에 굳이 캡쳐본을 찾아 보지 않아도 ..그냥 그 '캡쳐 내용 = 기사 = FACT' 사실이고 전부이다. 나와는 전혀 관련 없는 회사이지만, 내 주변의 혹은 내 미래의 비슷한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당분간 채용계획이 없으면 모를까, 아 이건 미래 일이고.아무리 시장이 안 좋은 상황이라도 이..

소소한/오늘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