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438

12월 맞이하기

십이월도 이틀이 지났다.블로그에 뭔가 그럴싸한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그다지 글을 적지 못했다.이번달은 무어라도 적을 계획.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올리고 그럴래.블로그를 하기 전 컨셉을 잡고 하나하나 포스팅하자 싶었는데..요새 책을 왜이리 안보게 되는지.. 나의 리뷰 컨셉은 장기간에 걸쳐 완성이 아니라 진행될 것 같으다.그동안 그냥 일상을 올리는 걸로.. 헤헤헤헿 무튼 이번 12월은 마음가짐이 좀 다르다.뭐어.. 과거의 어떤해의 십이월이었을때도 그랬을 것 같지만.이번만큼은!!! 열심히 살고 보내야지.

소소한/오늘 2015.12.03

부산, 송도 스카이워크에서

2015.10.28. 수요일 날씨 좋은날 송도에 다녀왔다.송도에는 해안산책로도 있지만, 최근(?) 설치되고 개장한 '스카이 워크'가 있다.참고로 스카이워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바라본 채, 왼쪽 끝에 있다. 그것을 모르고 오른쪽에 주차를 했다.바람도 좋고 날도 좋으니, 걷기 딱이어서 다행이었지만. (지금 찾아보니 최근이라기엔 벌써 다섯달이 넘었네...) 조감도로 봐왔던 느낌과는 살짝 다르지만 바다위를 걷는다는 기분과, 바다를 발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점이 짜릿하다.나는 겁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무서워서 유리바닥이나 철그물 쪽은 밟을 자신이 없었다.특히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 중간중간에는 철로 된 그물이 있는데, 그 설치물이 개인적으로 너무 허술하게 느껴졌다.몇명이서 동시에 밟으면 그냥 그대로 무..

소소한/오늘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