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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후기

1일1팩, 일리 세라마이드 보습장벽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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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일요일.

일리 세라마이드 보습장벽 마스크

가격 2,500원


내일은 월요일이라, 월요병 날 것 같은 나를 위해 고보습케어 마스크를 골랐다.

일단, 극세사 시트인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중'이란 단어를 놓쳤던 것 같다. 난 위 아래 분리되어 나오는 마스크를 좋아하지 않으므로 개봉하고 나서야 이중 시트라는 것을 알았다.

이중 시트는 밀착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던데 나는 이상하게 내가 산 마스크만 그런것인지, 아랫부분은 항상 흘러내리거나 자리를 못잡길래 이중 시트를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일리 마스크는 좀 달랐다. 얼굴에 붙일 때 좀 미끄덩하나 싶더니 곧 잘 붙어있게 되었다.

아무튼, 시트는 이중이라 그런지 필름같은 것에 감싸져 있었고, 그 감싸진 면에 에센스가 듬뿍 묻어 있어 좋았다. 그리고 마스크를 꺼내고 나서도 봉투안에 에센스가 좀 있어서 팔 다리에 나눠 바르기도 좋았다. 그 전에 사용한 두종류의 팩은 얼굴과 목, 손 정도 까지 바를 수 있는 적당량이었다고 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바르고 난 뒤 끈적임도 없고, 보습감도 좋아서 따로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에센스 점도도 괜찮고, 나는 투명한 물같은 에센스보다는 이런 허여멀건한 에센스가 더 좋다. 뭔가 좀 더 성분이 좋을 것 같다는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느낌상이겠지만 물같은 에센스의 수분 마스크보다 이런 마스크가 더 촉촉함이 오래갔던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의 느낌은 좋다. 이번에 사온 마스크 중 이 마스크팩이 제일 나은 것 같다. 아직 나머지 2종이 남아 있긴 하지만.

그리고 이 마스크도 내일 아침에 세수할 때 느낌이 좀 다른지 한번 더 체크해봐야겠다.

아침에 세수할 때 특별한 촉촉한 느낌은 아쉽게도 없었다. 그래도 다른 팩보다는 피부관리를 한 느낌이랄까. 그런 마스크의 여운(?)이 남아있었다.

오늘 하루종일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도 느끼지 못했다. 나름 내 기준에서 괜찮은 마스크팩으로 관리해둬야겠다.


일리 세라마이드 보습장벽 마스크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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