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후기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것들

소라잉 2016. 12.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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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올릴까, 하다가 식당 방문 리뷰할 것이 아직 남아있지만 좀 더 다양한 것을 남기고 싶었다. 사진첩에 아직 삭제전인 사진이 있어 올린다. 얼마전에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구매한 것들이다. 온라인에 각각 간단하게 리뷰 남겨놓고 사진첩에서 삭제 하지 않은 것들이다. 이제 한 열흘 넘게 사용했으니, 리뷰 남겨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캔디 레인보우 볼륨브러쉬. 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다.

일단 이 빗을 빗는다 해서 단번에, 정수리부터 머리끝까지 아주 부드럽게 빗겨내려가는 것은 아니었다.

중간에 걸리거나 툭툭 끊어지는 듯한 느낌은 내머릿결이 안좋아서 그런것이겠지만,

이 빗이라 하더라도, 머리카락 아래부분을 먼저 빗어주고 차츰차츰 위로 올라가 빗어 내려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한번 잘 빗겨내려가고 나면 다음 빗질에는 아주 순식간에 물흐르듯이 빗어진다.

볼륨 브러쉬지만, 나는 정수리 볼륨을 원했는데 머리카락이 볼륨이 생기는 듯 하다.

정수리 볼륨은 아주 미약한 정도, 나만이 알 수 있는 정도 볼륨이 생겼다.

내 머리카락이 완전 직모는 아니라 반곱슬기가 있는데, 이 빗으로 빗고나면 머리카락 아래부분이 풍성해지기는 한데 조금은 부시시해보인다.

이것이 볼륨 브러쉬라고 그렇게 되는 것이겠지만 나에게는 좀 단점이다.

우드버리 스테이24 아이라이너

와, 이제품은 가격도 착하고 7,700원. 발림성도 좋고,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데, 그냥은 또 안지워진다.

집에서 클렌저 오일을 쓰지 않는 이상, 번짐과 다크서클은 없다.

진정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라이트 크림

튜브형?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보다는 라이트인 이 세라마이딘 라이트 크림이 사고 싶었다.

향도 좋고, 바를 때 부드럽게 스윽 발린다. 흡수도 잘 되는 듯 하다. 산뜻하다.


흐앙, 핵피곤하다. 어제, 오늘 마음고생해서 그런지 오늘따라 피곤이 급격히 몰려온다. 금방까지 괜찮은 것 같더니,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음이 문제다. 히융. 내가 지금 무엇을 적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중간중간 오타가 나서 막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 다시 썼는데, 과연 제대로 된건지 내일 아침되면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지금은 이대로 피곤하다. 어서 마무리하고 잠을 자야겠다.

내일 필요한 에너지를 위해 자야겠다.

태그 쓰다가 지금보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왜 있는거지, 무슨 생각으로 내가 포스팅을 하게 된건지 모르겠다. 완전 잠이 온다. 태그에 내가 모르는 말도 썼는지 모르겠다. 일단 한국에 가야겠다. 읭 ㅐㄴㅇ 일단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방금 포스팅을 다시 살펴보는데, 뭐 문제 없이 잘 쓴 것 같구나. 했더니 마지막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터 '한국에 가야겠다.'라니. 왜그랬을까. 졸면서도 무의식 속에 나는 무엇을 원했던걸까. 웃겨서 수정 않고 둬야겠다. 지금 나의 집이 한국인데 어떻게 더 한국에 가고 싶어했던걸까.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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