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운동이야기

수영일지 20180503목

소라잉 2018. 5. 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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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무로 엄-청 바빴기에 집에서 쉬고 싶기도 했지만. 둘째날이잖아.

집에 와서 다른 볼일 급히 보고나니 수영갈 시간이다. 부랴부랴 집을 나서면서 내가 왜 등록했지? 또-

그래도 오늘만 가면 쉰다. (읭? 왜냐하면 내일은 회사일로 늦게 퇴근하기 때문.)


오늘도 물속에서 숨 참다가 내뱉기.

그리고 발차기.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오-래 쉴 수 있는걸까?

발차기해서 다리아픈것보다 어깨가 더 아프다. 손을 쭉 뻗으라 그래서 어깨에 온 신경을 쏟아서인가?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

나, 나름 운동신경 좋다고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싶다. 히융

이와중에 하루 한시간 물속에 있는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내일 갈 수 없다니... 또르르-


그나저나 나는 수영을 왜배우는 걸까?

다른 사람의 수영일지를 보니, 수업/시험 점수를 위해서 혹은 다이어트?

나는... 음, 딱히? 그냥 운동삼아, 취미삼아-? 생존을 위해서?

배우고나면 취미로 할 수 있는거야? 언제 다 배울 수 있는거야? 끼유-


오늘은 이걸로 수영일지 끝-

이번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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