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오늘

부산, 송도 스카이워크에서

소라잉 2015. 11. 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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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수요일 날씨 좋은날 송도에 다녀왔다.

송도에는 해안산책로도 있지만, 최근(?) 설치되고 개장한 '스카이 워크'가 있다.

참고로 스카이워크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닷가를 바라본 채, 왼쪽 끝에 있다. 그것을 모르고 오른쪽에 주차를 했다.

바람도 좋고 날도 좋으니, 걷기 딱이어서 다행이었지만.

(지금 찾아보니 최근이라기엔 벌써 다섯달이 넘었네...)


조감도로 봐왔던 느낌과는 살짝 다르지만 바다위를 걷는다는 기분과, 바다를 발 밑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점이 짜릿하다.

나는 겁이 없다고 생각했건만, 무서워서 유리바닥이나 철그물 쪽은 밟을 자신이 없었다.

특히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 중간중간에는 철로 된 그물이 있는데, 그 설치물이 개인적으로 너무 허술하게 느껴졌다.

몇명이서 동시에 밟으면 그냥 그대로 무너져 내릴 것 만 같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등대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스카이 워크 입구에 있는 거북. 머리를 만지면 재복을 가져다 준다.

나에게도 재복을 가져다 줄거징?



앞으로 사진을 좀 더 신경써서 찍어야겠다. 포스팅을 하려면.

사진 올리는 것도 공부하고 연구해야겠구먼.

아이폰 원본 사진이 생각보다 크네. 시간 많을 때 인화할 사진도 정리해야겠구..

하여튼 이 포스팅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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