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오늘

2019년도 실업급여 신청 및 1차교육 완료

소라잉 2019. 3.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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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하러 가기전에 많은 검색을 했었는데,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내가 정리할 겸 써보는 글이다.

실업급여 중에서도 나는 구직급여를 신청. 구직급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실업급여'다.

먼저, 퇴사 후(퇴사는 계약기간 만료, 권고사직 등)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고용노동부, 워크넷 ㄴㄴ)
www.ei.go.kr
본인의 이직사실 확인이 되면, 온라인강의(1시간정도 소요) 수강 후 고용보험센터에 방문.

고용보험센터에 방문하여 실업급여 신청서 작성.
실업급여에 관해 검색해보면 '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2주뒤에 개시와 교육이 이루어진다.' 해서 그게 무슨 소리일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진짜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센터방문-신청 후 직원은 내게 2주뒤 같은 요일에 다시 센터에 와서 교육을 받으라고 했다.

1차 교육이 매일 11시에 있는 듯 했다. - 부산 북부센터는.

나는 지역구가 사상구라서 북구 화명동에 있는 고용보험센터까지 갔다. 
방문하여 처음 신청서 작성 후 정확히 2주 뒤, 11시 센터로 갔다.

취업희망카드

낯설지 않은 수첩이다. 그리고 안을 열어보면.

해외에서 실업인정 신청서 전송 불가

나의 인적사항과 급여 일수, 신청일, 만료일등이 나와 있다.
나는 30대 이상, 1년 이상 고용보험 가입자에 해당하므로 급여일수가 120일이다.
이번년도부터 최저시급이 올라서 구직급여도 일일 60,120원.
소정급여일수 1/2기간내에 취업하면 조기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만하세요

또 궁금했던 실업인정일은 어떻게 정해지는건가? 했는데 정확히 4주 단위였다. 4주뒤가 공휴일일 경우 전날이나 익일로 정해지는 것 같다. 일단 내경우에는 4주마다 공휴일이 없다.

그리고 실업인정일 마다, 구직활동한 내용(최소 1회)을 보내고 실업상태임을 증명해야한다.
국비교육학원이나 어학원(도 가능하다고 함.), 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특강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고 했다.

구직급여 지급 절차

실업급여(구직급여) 받으면서 특강이나 교육, 여행 등 일정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실업인정일이 언제인지 가늠해 볼 수 있으니 이제 걱정 끝?!

1차 실업인정일-교육을 받은 후 신청서에 작성한 계좌로 그날 오후 8일분의 구직급여가 입금되었다. !!호오


실업급여 신청절차 및 1차 실업인정일(교육) 간단히 요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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