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먹으면서 자막뉴스로 포켓몬고가 국내에서도 본격 서비스된다고 하길래 번뜩했다. 전부터 하고싶었으나, 속초나 울산에 갈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게임 용량이 엄청 큰데다, 위치기반 서비스라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는다. 내 폰이 벌써 감당하지 못하는 걸까. 아무튼, 설치하고 제일 처음 보이는 포켓몬은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이다. 어떤 포켓몬을 처음으로 잡을지 엄청 고민했다.
내 등 뒤에 귀요미 삼총사.
결국 파이리로 잡았다.
기본 스토리는 비슷한 듯 하다.
다만 어떻게 레벨업 시켜야하는지는 모르겠다.
귀여운 이브이를 잡았다. 헤헤
포켓스톱이 포켓몬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가보다.
포켓스톱을 확인하면, 포켓볼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오늘 잡은 포켓몬이 19마리정도이다.
내 동생은 40마리가 넘는다. 와-
나도 이상해씨와 꼬부기 잡고싶다. 무엇보다 피카츄!
그나저나 알 부화시키려면 5km를 걸어야하던데, 그것도 포켓몬고를 실행한 채. 과연 언제쯤 알이 부화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배터리 광탈의 압박에 실행한 채 걸을 수 있을지, 동생에게 받은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하나 싶다. 이 포켓몬고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다니...
어쨌거나 빨리 도감 채우고 싶다. 간만에 귀여움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재밌다. 날씨가 좀 더 따뜻했다면, 밖으로 나가 포켓몬을 찾았을텐데, 어제부터 너무 춥다. 핫팩도 소용이 없다. 미니핫팩이어서 그런가. 아무튼 대충 쓰고 자야겠다. 졸려 잠온다.
포켓몬GO 리뷰 끝! 도감 채우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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