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7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봄이 다가오기 직전인 2월 말에 바람 쐬러 들리게 된 스타벅스.버스를 타긴 해야하지만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라 종종 찾게 된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음료, 푸드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시즌에만 판매하고 더이상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때 아쉽다.아무튼 지난 가을 시즌에 새로운 푸드 중 하나였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를 먹었던 것을 남기려 한다.이름이 길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번에 어떤 것을 남길까 고민하다 사진을 보는데, 연속 사진이 있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더니, 아니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화질도 마음에 안들고 그냥 사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휴지통으로 옮겼다. 하여간 ..

소소한/카페 2016.10.17

스타벅스 콜드브루, 크로크무슈

더치커피를 알게 된 이후부터 더치커피를 하는 카페라면 거의 90퍼센트는 더치커피를 주문해 마셨던 것 같다.그냥 아메리카노보다 깔끔하지만 시원하고, 더 아이스 커피답게 느껴졌다.엔제리너스는 어쩐지 잘 안가게되어서 엔제리너스에서 더치커피를 맛본적은 없다. 어쩌다 간혹 가게되어도 더치커피는 하루 한정으로 판매하기에 주문을 할 수 없었다.그런 와중에 이번 여름에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당연히 맛보러 가야지 해서 찾아간 집 근처 스타벅스 부민점이다. 콜드브루는 원두를 차가운 물에 14시간 동안 추출해 한정된 양을 제공한다고 한다.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여서 주문이 될까 걱정했는데 주문 가능하단다.콜드 브루와 콜드 브루 라떼 중 고민하다 처음이니까 콜드 브루 본연의 맛을 느끼기로 했다.하..

소소한/카페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