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는 그냥 안했던 것 같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자전거 운동을 못했다. 이번주는 30분 이상, 8km이상 운동하는 것으로 목표를 뒀다. 사실 처음에는 30분만 하자 싶었는데 거리가 애매하게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8.0km을 채웠다. 그 뒤 자연스럽게 전날만큼만 하는 것이 목표치가 됐다. 어제는 날이 괜찮아서 학교 한바퀴를 돌다 간식도 사먹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며 1만보에 가깝게 움직이고도 자전거를 돌렸더니 다리 근육이 매우 피곤했다. 스트레칭이랍시고 간단히 풀어주긴 했는데 아직도 덜 풀린 것 같다. 어쩌면 자전거 30분 이상이 무리였을까. 아주 조금씩, 가끔 근력운동 같은 것을 한다. 이것도 먹은 것을 소화시키자는 생각에서 자려고 누웠지만 다리를 까딱거리는 정도다. 어제 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