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니 보고서

SUBWAY 그레이의 레시피, 시그니처 써브

소라잉 2017. 2. 2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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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민캠퍼스 앞에 서브웨이가 생겼다. 좋아라하는데, 근처에 매장을 오픈했고 마침 출출하고 저녁배를 채우기 위한 핑계도 생겨 방문했다. 아직 얼마안돼서 그런지 혹은 식사시간대라 그런가 주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서브웨이가 주문하는 방식이 빵 고르고 메뉴 선택하고, 토핑을 고를 수 있으니 사람이 많을 때는 밀리기 쉽다.



계산을 동생에게 미루고 자리에 앉아 기다린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 그레이가 추천하는 베스트 레시피로 선택했다.

음료와 라즈베리쿠키까지 7,600원.



동생은 단품으로 하나, 뭐 음료 많이 안먹으니

거의 동생에게 양보.

음료는 컵만 제공하므로, 부족하면 본인이 리필해 먹어도 되는 것도 같다.



서브웨이의 꾸덕한 쿠키.



이게 바로 그레이가 추천하는 레시피대로 나온 시그니처 써브.

치킨 베이컨 렌치, 화이트빵, 더블 치즈, 아보카도, 홀스래디쉬 소스

나는 여기에 홀스래디쉬가 매콤한편이라 스윗어니언 소스를 추가로 요청했다.



동생이 선택한 스테이크&치즈.


동생이 고른 스테이크앤치즈도 맛있다. 고기의 담백한 맛이 따뜻하게 데워진 빵에서 담백하게 씹혔다. 그리고 내가 먹은 시그니처는 정말 맛있었다. 원래는 변경 없이 그대로 먹으려고 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스윗어니언 소스를 추가했었는데 내 입맛에 딱이었다. 스윗어니언 소스가 한수였나, 그레이가 만든 조합이 좋았나. 음, 빵은 그레이가 선택한대로 부드러운 화이트브레드가 좋은 것 같다. 치킨과 채소가 씹기 버거울 수 있으니 빵이 부드럽게 씹혀 먹기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무엇을 먹나, 그레이의 써브 리뷰 끝!

GRAY's SIGNATURE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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