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라인과 함께 떠나는 싱가포르

우오, 쉬고있는 나에게 주는 로또 복권같은 기회다. 당연히 번호표 뽑아본다.

싱가포르 관광청과 트래블라인에서 마련한 싱가포르 여행의 기회.

또 생각만으로 설렌다.

먹는게 남는거지만 그건, 삼시세끼와 약간의 디저트일뿐.

여행을 갔으면 그래도 그곳에만 있는 포인트를 갔다와야지.

싱가포르! 하면, 그리고 싱가포르 여행을 간다면 여긴 꼭 가봐야지 했던 곳

바로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타고 혹은 걸어서, 야간에 동물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

싱가포르에 가게 된다면 필수로, 무슨 일이 있어도 갈거야 했던 곳이다.

보니까 강을 따라 생태계를 볼 수 있는 리버 사파리도 있었다.

3박 5일의 일정 중 하루는 사파리를 돌고 싶다.

식사가 어렵다면 반나절씩 나눠서 이틀을 소비하더라도 꼭 가보고 싶은 사파리 테마파크.

그리고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러 나라에 있기는 하지만

테마가 다르니 방문해 보고싶다.

그리고 동반 여행자까지 항공/숙박료를 지원해주는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나의 여행 동반자는 엄마.

시간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유지만,

엄마도 나만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니까 싱가포르 여행을 좋아하실 것 같아서이다.

나의 여행컨셉은

다 큰-딸과 엄마가 함께하는 모녀의 싱가포르 테마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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