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

2017년 영화 결산(feat.왓챠 성적통지표)

벌써 2018년의 1월이 끝나가다니. 이거 실화냥?날도 무지 춥지만, 카페에 가자는 동생을 못이기는척 맥북잉 들고 와서 오늘은 꼭 포스팅 하나해야지! 한 것이, 영화 결산. 헐랭. 10시에는 집에 가자했는데 벌써 30분도 안남았다. 끄응 일단, 2017년에는 그리 영화를 많이 안 본 것 같았는데 그래도 꽤 봤다. 요새 영화 티켓값이 너무 비싼 것 같다. 쿠폰이나 문화의 날 아니면 정말 잘 안보는 듯 하다. 아무튼 그래서 별점 5점 만점에 5점을 차지한 영화를 꼽아보니,, , , , 그리고 2017년 마지막으로 봤던 . 어쩌다 을 보게 되었지? 아마도 TV영화 채널에서 해주는 것을 본 것 같은데. 다른 말 할 것 없이 안재홍(홍만섭 역)의 대사 한마디로 정리된다."남들이 싫어한다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숨기고..

해외 여행시 꼭 확인해야할 것 : 여권 기간 만료일

소소하지 못한 오늘이었다. 두시간 정도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야한다는 동생과 타협해서 20분정도 늦게 나갔다. 아침이라 추웠지만,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동생한테 들으며 상상하니 추위도 녹는 듯 했다. (약간 과장된 표현인 것 같군.)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서둘러 길고 긴 줄의 끝을 찾았는데 승무원이 자동발급기 안내를 설명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곧장 키오스크를 찾았다. 셀프 체크인 하는 법 쉽다. 사용법 간단, 수속할 승객 인원 선택. 그리고 여권 확인.자 이제 내 차례다...으잉?기간 만료가 어쩌구, 비자가 어쩌구, 승무원에게 확인하란다. 다시 줄을 서서 대기하다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바로 데스크에서 문의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 내 여권을 확인해보던 ..

소소한/오늘 2017.02.18

올해를 마무리 해야 할 때

어느덧 2015년이 열흘 정도 밖에 안남았네.그동안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히 하고싶다. 그리고 해야 겠다. 1. 친구에게 편지쓰기, 안부 묻기 2. 사진 정리, 인화 준비: 꼭 해야 하는데..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까지 하리라... 3. 사진 정리하며 포스팅 하기 4. 남은 열흘 꾸준히 운동하기 5. 밀린 미드 한편씩 보기 이정도가, 열흘이면 그래도 할 수 있는 것들인 것 같다. (내가 하고 해야하는 것들인데도 확신이 안서다니...) 제일 못할 것 같은것이 2번인데.. 내일부터 해보자. 열흘 뒤면 또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돌아보면 비슷할 계획일지라도, 계획이 곧 그 해 소망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응, 오늘은 열흘 간의 계획을 목표로.

소소한/오늘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