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도 아닌데 배가 고팠다. 그래서 음료를 하나 마실까 하고 좋아하는 요구르트를 마시기로 했다. 요즘은 요구르트 시장이 좀 커져서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몇해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쨌든 나에겐 좋은 일이다. 예전이라면 그냥 덴마크 드링킹요구르트를 골랐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같은 양의 요구르트가 세가지 있었는데,빙그*, 남*, 그리고 매일 중에서'당함량 50% Down'이걸 보고 집어 들었다. 어떤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서 요거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제품 고를 때 유산균 양을 잘 살펴보라고 했다. 이건 ml당 1천만 이상이란다.당 함유량도 체크. 사실 고르려고 했던 다른 회사 제품들도 유산균이 같은 수치는 아니었지만 적은편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