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먹은 도미노 피자가 뭐였더라. 기억도 안난다. 해서 잠깐 찾아보니 와규앤비스테카였다. 무튼 그 광고를 본지가 얼마안된 것 같은데, 텔레비전에서는 벌써 새로운 맛의 피자를 광고하고 있었다. 역시나 송중기와 박보검이 함께. 광고 끝무렵에 한판더?!를 외치는 것이 귀여워 눈길이 갔다. 그래서 피자가 먹고싶던 날 마침, 화요일이었다. (그게 어제였구나.) 도미노피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인터넷으로 방문포장 주문시 40%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직접 피자를 픽업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집에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다. 나의 예상도착시간을 고려해 주문을 해놓고 찾아가 피자를 집으로 가져왔다. 박보검 원샷이다. 처음에 보고 오- 했던 모양. 그나저나 피자는 어떻게 해야 맛깔나게 나오는거야. 푸디로 보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