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복잡하다. 그래서 그냥 차라리 하나의 주제를 잡고 글을 쓰는게 나을 것 같았다.그래서 고른 것이 영화 이야기. 나 혼자 감상평 남기는 것 말고는 없지만 남긴다면 이 영화는 꼭 따로 써둬야지 했던 영화가 있다.최근 경주에서 지진도 여러번 발생하고, 또 그 여진이 부산까지 느껴지니 너무나 무서웠다.수요일이었나, 태풍 차바도 무서웠다. 다행히 우리 동네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울산권 근처인 해운대는 정말 난리난리였다. 지금쯤 복구가 되었으려나.무튼 이렇게 계속되는 재난에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바로 과 이다.물론 의 경우 좀비가 등장하므로 조금 주제가 엇나가나 싶기는 하지만 나는 이 두 영화를 보고서 꼭 두개를 같이 리뷰하고 싶었다.그러므로 내 마음대로 리뷰 시작! 올해 2016년, 두 영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