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쩌다보니 혹은 고르고보니 일식이었던적이 많았다. 하여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 찾아간 곳이다. 봄베이 브로이. 지나가다 눈에 띄어 약간은 충동적으로 선택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세팅된 테이블과 메뉴판. 봄베이는 예술, 문화, 인도영화로 잘 알려진 인도의 대도시이다. 브로이는 양조장을 뜻하는 독일어라는 설명이 적혀진 메뉴 앞머리가 눈에 들어온다.거제도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한다는데 맥주 맛이 궁금하다. 딸기라씨와 망고라씨. 점심 메뉴가 있어서 점심코스로 주문했다. 커리와 난을 선택하고 추가로 탄두리치킨이 있는 메뉴를 선택하고 먹는 김에 음료까지, 망고라씨랑 딸기라씨 주문. 난은 기본으로 플레인과 갈릭 맛. 커리는 .... 메뉴명이 기억이 안난다. 치킨이 들어간 커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