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시회가 끝나기 직전에 다녀왔던 사진전.티켓을 미리 사두어서 진작에 가려고 했었는데, 이래저래 끝나기 전에 겨우 다녀왔다.그래서인지, 예정된 도슨트도 더이상 하지 않는다고.. 흐엉. 아쉬움을 달래며 입장해 관람했다. 어떤 부분에서 기대를 했던걸까. 아무튼 기대를 했나보다. 기대보다 작은 전시공간에 실망하고, 적은 작품 수에 실망했다.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찬찬히 보다가 오 잠깐 포토공간인가?했다가 으잉? 벌써 끝난거야? 했으니.이 포스팅을 남기려고, 참고할만한것이 있나 해서 공심 홈페이지 찾아보는데, 거기에 공개된 사진이 뭐랄까 요점정리같다.사진 촬영이 허락된 곳에서 찍어 남겨둔 내 사진이 필요없다. 크크크 다시보면서 와 정말 막 찍고 발로 찍었네 싶었는데 홈페이지에 가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