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민캠퍼스 앞에 서브웨이가 생겼다. 좋아라하는데, 근처에 매장을 오픈했고 마침 출출하고 저녁배를 채우기 위한 핑계도 생겨 방문했다. 아직 얼마안돼서 그런지 혹은 식사시간대라 그런가 주문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서브웨이가 주문하는 방식이 빵 고르고 메뉴 선택하고, 토핑을 고를 수 있으니 사람이 많을 때는 밀리기 쉽다. 계산을 동생에게 미루고 자리에 앉아 기다린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 그레이가 추천하는 베스트 레시피로 선택했다.음료와 라즈베리쿠키까지 7,600원. 동생은 단품으로 하나, 뭐 음료 많이 안먹으니거의 동생에게 양보.음료는 컵만 제공하므로, 부족하면 본인이 리필해 먹어도 되는 것도 같다. 서브웨이의 꾸덕한 쿠키. 이게 바로 그레이가 추천하는 레시피대로 나온 시그니처 써브.치킨 베이컨 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