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퇴근 후 생생정보('-통'인줄 알았는데 프로그램명 바뀜요?)에서 나온 약갈곰탕집.7번 정도를 밤새 우려내서 여자, 남자에게 맞는 약초를 넣은 곰탕이라고 했다. 기억해뒀다가 날을 잡고 예약을 해뒀다.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만 판다고 했기에 방문전 예약은 필수였다. 비가 내리던 정월대보름날, 가게 된 산청이네.날이 좋았으면 사진이 예뻤을텐데 아쉽다.아무튼 식당 입구 문에 오늘 예약 완료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생생정보 외에도 다른 방송에도 나온 듯 하다.함께 오지 못한 동생의 곰탕을 포장해가려고 했으나, 예약한 만큼만 먹을 수 있었다.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음식이 나오기 전에 사장님이, 아니 촌장님이 간단히 설명해주셨다.본인이 산에서 직접 약초를 캐오고, 이번에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