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은 봄부터 시작했던 런데이 30분 달리기를 거의 두달만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30분 달리기를 완주하고서도 몇 번은 계속 달리기를 했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서 가까운 운동장이 문을 닫는 바람에 자연스레 운동도 안하게 되었다. ㅠㅠ 그렇게 두달 정도가 지나고 나니 생활도 게을러지는 듯 하고, 몸 상태도 아쉽고, 무엇보다 체중이 다시 늘었다. 히유ㅠㅠ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원래는 어제부터 하려고 했으나, 알람에 눈을 뜨긴 했지만 스누즈 알람을 해두고 끊임없이 잤다. 허허 그래도 오늘은 알람 두번 만(한번 만에 일어나는 사람 있어..? 그건 너무 비인간적(?)이니까.. 나한테는)에 일어나서 간단히 스트레칭도 해주고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