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니 보고서 232

남포 : Bombay Brau

​​​​​​​​​​요즘 어쩌다보니 혹은 고르고보니 일식이었던적이 많았다. 하여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 찾아간 곳이다. 봄베이 브로이. 지나가다 눈에 띄어 약간은 충동적으로 선택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 세팅된 테이블과 메뉴판. 봄베이는 예술, 문화, 인도영화로 잘 알려진 인도의 대도시이다. 브로이는 양조장을 뜻하는 독일어라는 설명이 적혀진 메뉴 앞머리가 눈에 들어온다.거제도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한다는데 맥주 맛이 궁금하다. ​ ​딸기라씨와 망고라씨. ​​ 점심 메뉴가 있어서 점심코스로 주문했다. 커리와 난을 선택하고 추가로 탄두리치킨이 있는 메뉴를 선택하고 먹는 김에 음료까지, 망고라씨랑 딸기라씨 주문. 난은 기본으로 플레인과 갈릭 맛. 커리는 .... 메뉴명이 기억이 안난다. 치킨이 들어간 커리와 ..

서면 : 토니버거

아이클라우드가 꽉 찼다. 사진도 그닥 찍지 않는데....? 아닌가? 하고 보니, 블로그에 올리겠다며 열심히(나름) 찍은 것들이 있어서 올리고 정리를 하려고 한다. 그나마 올릴만 한 것들을 추려서 포스팅해 남겨놔야겠다. 서면에 생긴 토니버거. 오픈전에 현수막에 있는 버거가 눈길이 가길래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오픈 후 가보았다. 내가 직접 사먹음을 인증하는 영수증 샷도 남겨뒀다. 거짓 없이 7월 14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카우보이 갈릭버거와 스파이시버거. 버거 종류도 많아서 고르는데 고민을 살짝 했다. 후렌치후라이도 맛별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선 주문, 결제 후 진동벨 주고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매장 한켠에 사인간판.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다. 버거랩에 이름이 프린트 되어 있다. 이게 스파이시 버거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