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카페

부산 전포동 : 입구가 눈에 띄어서 들어간 카페 하이안

소라잉 2019. 7. 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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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저녁 먹고 어떤 카페를 가면 좋을지 걸어다니는데 눈에 띈 카페, 하이안이다.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서 다른 테이블의 음료를 준비하는 트레이를 보고 놀란 비주얼은 치즈케이크였다.

치즈케이크 6,500원

2층에는 실내와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었다. 1층에도 야외에 자리가 있는데, 건물 안쪽(?)이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주문 후 진동벨이 울리면 받으러 가야한다.

생딸기라떼 6,000원

​만화에서 나온 듯한 치즈케이크와 나는 흑당밀크티를 골랐다.

흑당밀크티 6,000원

흑당 너무너무 달다. 그래도 다마셨지만.

워낙 자주(?) 바뀌는 전포카페거리라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았다.
다만, 여름이라 야외에는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있는 편이라 그 부분은 업주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맛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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