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끼니 보고서

부산 서면 : 수제맥주 브롱스

소라잉 2018. 3. 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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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서면으로 와서, 어디를 갈까 무작정 걷다 눈에 띈 수제맥주집. 브롱스?!

저녁 여섯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들어가니 전체 테이블 반이상이 손님으로 차있었다. 그리고 메뉴를 보니 7시까지는 4가지 맥주를 2500원에 마실 수 있었다. 오예!

아, 조건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혹은 팔로우하면 되는걸로. 넘나 간단-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트표기된 맥주 2,500원!


메뉴 뒷면을 안찍었네- 안주가 나와있었는데. (블로거 반성)


수제맥주 브롱스 서면점


다른 손님들로 가득한 실내여서 내부사진x. (사실, 처음만 찍고 얘기하며 마시는데 집중함.)


둥클레스와 바이스


미안해, 찍느라 맛있는 거품이 꺼지고 있어. ㅠㅠ 이 두잔을 시작으로 우리는 종류별로 한잔씩- 마시고 7시 지나기 전에 한잔더 주문하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안주 소세지 감자튀김인가


처음 안주 고를 때 피자도 1조각씩 주문할 수 있길래, 한번에 주문할까 하다 말았는데 잘한듯? 아니다. 시켰으면 저건 남겨도 피자는 다 먹었겠지.

안주보다는 맥주! 그리고 얘기하기 바빴다.

아무튼 다음에 또 가도 좋을 것 같다. 분위기도 노말하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고, 여럿이 가면? 모르겠다.


맛 ★★★★

가격 ★★★☆ 안주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 비싸진 않았던 것 같다.

위치 ★★★☆


여기서 몇잔 안마신 것 같은데.. 뒤에 마시고 또 마셔서 그런가. 그날 밤에 잘때즈음에는 취기가 느껴졌다.

수제맥주집이 많아졌다.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랄까.)


브롱스 서면점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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