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있는 인더숲이란 카페를 다녀왔다. 위치는 차주를 따라가서 모른다. 하하😅 뭔가 부산을 벗어나 가까운데로 바람 쐬러 가고 싶었는데 정말 딱이었다. 하늘도 화창하고 적당히 선선하고 좋았던 날이다. 인더숲 카페를 보자마자 우와-! 숲 속 별장인 줄 알았다. 정말 예뻐서 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나-알겠더라. 조금 이른 시간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닌! 그래도 1층에 우리가 앉을 자리는 있었다.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사람들 소리가 들렸던 곳이다. 카페 안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 소품으로 있는 식물들이 눈에 띄었다. 2층까진 못 올라갔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카페라테, 아메리카노, 말차 티라미수! 티라미수 비주얼이 전에 보던 것과 달라서 특이하게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