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카페 58

부산 학장동 : 도심 속 힐링카페, 오르디 ORRD(주차장 짱 넓음!)

주말 오후, 동생과 도로주행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카페로 향했다. 가까운 곳에 주차장도 넓고(!) 예쁜 카페가 있다니, 가봐야지!! 학장동 카페, 오르디 ORRD 위치 학장교차로에서 조금만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카페다. 가는 길에 이런곳에 큰 카페가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을 따라서 가면 된다.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니, 큰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오르디 전용 주차장이라는 현수막이 눈에 띈다. 주차장이 넓고, 여유가 있어서 초보 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다. 주차를 하고 제주도 느낌나는 화산석이 가득한 입구를 들어서면 시원스러운 야외 테이블이 보인다. 4층 건물에, 각 층마다 통창인 것이 딱 보기에도 시원스럽다. 오르디 ..

소소한/카페 2022.07.18

부산 전포동 : 오얼 왓에버 or whatever

올해 초, 1월에 친구들이랑 방문한 카페, 오얼 왓에버. 지금 찾아보니 외관이나 실내가 많이 바뀌었다. 카페 위치는 그대로다. 아래는 2022년 1월에 방문한 사진이니, 참고만 바란다. 이전의 오얼왓에버 겉모습을 보고도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통유리창으로 바뀐 모습도 나름 괜찮아 보였다. 하겐다즈가 올라간 말차라떼와 라떼, 나는 핸드드립이 있어서 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가격 대비, 음료 사이즈나 맛까지 괜찮았던 것 같다.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둘러앉아 수다 떨기 괜찮았던 카페로 기억에 남아있다. 벌써 반년이 지나서인지, 카페는 리모델링을 했고 이제 내 글의 의미는 단순한 후기 정도로만 남게 될 것 같다. 반성🥲 포스팅은 그때그때 하자~! 단순 기록용, 오얼왓에버 후기 끝!

소소한/카페 2022.07.06

여수 중앙동 : 여수 여행객의 성지, 여수 딸기모찌(뚜벅이 여수여행2) +꿀팁

여수 원앙식당에서 게장을 먹고, 이순신 광장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미리 봐 둔 점포가 모여 있었다. 그중 하나가 여수 딸기모찌이다. 딸기의 불긋한 색감과 쫀득한 찰떡이 우리를 이끌었다. 여수 딸기모찌 위치 여수에 딸기모찌 점포는 여수엑스포 쪽에도 있는 것 같았으나, 본점인 여수 중앙동을 찾았다. 이순신 광장에서 아주 가깝고 대략 3~5분 거리다. 그리고 딸기모찌 점포 주위로 베이커리 관련 디저트 핫플이 많았다. 모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핫플의 디저트를 맛 보기에는 상황상 무리일 것 같아서, 딸기모찌에 올인(?)하기로 했다. 미리 찾아본 바로는 대기시간이 길다고 했는데, 토요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대략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앞의 손님들이 고민하는 시간만 줄여준다..

소소한/카페 2022.06.25

부산 괘법동 : 사상에 있는 브런치 카페, 피그니소풍가는날

점심을 먹긴 먹어야 하고, 밥 보다는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괜찮은 게 없을까 찾다가 브런치 카페를 찾게 되었다. 카페 위치는 사상역에서 조금 떨어진, 삼대한의원 맞은편 골목에 있다. 동네 골목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카페에 들어서면 주변과 다른 분위기(?)의 '카페'의 느낌이 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서 메뉴를 고르고 선불로 계산한 뒤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은 4~5개정도 였던가? 아담한 카페였는데, 테이블간 거리가 가까워서 여럿이 오면 다른 테이블과 소리가 섞일수도 있을 것 같다. 브런치 카페답게 맛있어 보이는 브런치 메뉴가 많았다. 그리고 카페라 그런지, 푸드 주문에 상관없이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했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곧 바질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소소한/카페 2022.01.16

부산 중동 : 해운대 달맞이 유니크 한, 카페 인 부산(주차, 영업시간)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는 카페, 카페 인 부산을 다녀왔다. 위치는 지도 참고! 카페인부산은 주차 가능하니까 차가 있어도 괜찮다. 건물 주차장 아니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 같다. 카페인부산 건물로 가면 주차관리인이 설명해주신다. 카페는 4층이다. 엘리베이터를 내림과 동시에 카페 입장이다. 내부가 엄청 넓다. 그리고 핼러윈 시즌이라 그런지 곳곳에 핼러윈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아래 사진이 카운터다. 카페 내부는 넓은데 앉을 공간도 물론 넉넉하다. 어쩌면 합석(?)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카페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았다. 아래 사진의 회전 그네는 비록 앉아서 찍을 순 없었지만 말이다. 핼러윈이라 해골이 그네와 함께 있다. (귀엽..) 야외에도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저녁에..

소소한/카페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