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놀러(?) 갔다가 천원코너에 있던 과자 중에 나의 취향에 맞을 것 같은 것을 하나 집어왔다.oat krunch strawberry & blackcurrant. 홈플러스에서 1,000원에 구매. 어디서 왔지 했는데 말레이시아다. 뜯어보니 네개가 덩그러니 있어,으잉? 4개가 다야? 했는데 또 뜯어보니. 한 봉에 3개씩 들어있었다. 헤헤헤 :) 오트밀과 건과일이라 그런지 겉모습은 거칠고 투박하다. 그래도 오트 크런치라는 단어 보고 덥썩 잡은 것 치고는 성공한 것 같다. 오트밀도 좋고, 견과류도 좋아해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집에 있는 견과류 하루용 한봉지를 쿠키로 만든 듯한 느낌이었다. 고소한 맛에 한번씩 건과일이 씹힐 때 달콤 상콤한 맛도 괜찮았다. 와인 마실 때 같이 먹었는데, 고소하고 그리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