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먹고싶다는 동생의 말에 그럼 도미노 피자로 먹자고 했다. 왜냐하면, 요즘 한참 광고중인 박보검과 송중기의 '꽃게'타령에 궁금했기 때문이다. 동생은 종류 상관없이 피자가 먹고싶었기에 그냥 응하기로 했다. 그리고는 이제 주문이 문제였다.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빨리 먹고싶었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을까 찾아봤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벌써 포인트가 바닥이 났고, 방문포장은 가는 길에 픽업해 갈 수는 있지만 거리가 좀 있었다. 도미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부분을 보니, G9에서 30%할인 가격에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G9앱을 깔아야면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설치할까 하는데 동생이 25%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도미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오랜시간 접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