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츄르츄르 오던 날, 동생이랑 영화보고 저녁으로 파스타를 먹기로 했다.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 뚜아루즈로 갔다. 시간을 잘 맞췄는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주문시 선결제라면서 카드를 받아갔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빵과 샐러드.크림파스타 나올 때 같이 먹으려고 빵을 조금 아껴뒀다.핫크림파스타에는 새우, 계란 노른자, 그리고 페퍼론치노! 매콤하지만 크림이라 부드럽다.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피자가 나왔다.페퍼로니 피자에도 페퍼론치노가 들어갔나보다. 핫소스를 뿌리지 않고도 매웠는데, 치즈 속 페퍼론치노를 씹었으니까.이렇게 찍고서 열심히 먹었다. 깨끗이 먹었다.맛 ★★★★ 가격 ★★★ 재방문 ★★★☆ 서면에서 반복적으로 갔던 음식점 중 한 곳이다.처음 방문했을 때랑은 메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