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밥먹으면서 자막뉴스로 포켓몬고가 국내에서도 본격 서비스된다고 하길래 번뜩했다. 전부터 하고싶었으나, 속초나 울산에 갈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빨리(?)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게임 용량이 엄청 큰데다, 위치기반 서비스라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는다. 내 폰이 벌써 감당하지 못하는 걸까. 아무튼, 설치하고 제일 처음 보이는 포켓몬은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이다. 어떤 포켓몬을 처음으로 잡을지 엄청 고민했다. 내 등 뒤에 귀요미 삼총사. 결국 파이리로 잡았다.기본 스토리는 비슷한 듯 하다.다만 어떻게 레벨업 시켜야하는지는 모르겠다. 귀여운 이브이를 잡았다. 헤헤 포켓스톱이 포켓몬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인가보다.포켓스톱을 확인하면, 포켓볼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오늘 잡은 포켓몬이 19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