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을 최근에 한 것 같다. 요즘 지역 광고로 자주 보이니, 아빠가 궁금하셨나 보다. 입구에 평일 점심특선 시간이 안내되어 있었는데, 오후 4시까지였던 것 같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 때는 저녁이라, 일반 고기 메뉴로 주문했다. 소고기, 돼지고기 두 개뿐이니 뭐 먹을지 고민할 횟수가 적다. 소고기는 이 가격에 당연한(?) 거지만, 수입산이었다. 우리는 갈빗살 3인분으로 주문했다. 400g씩 생고기와 양념이 된 채 나왔다. 오픈한 기념으로 주는 것인지, 원래 모든 상에 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구워 먹을 수 있는 새우도 같이 나왔다. 1인당 1마리씩인가 보다. 열심히 구워 먹었다. 뒤에 먹은 양념이 조금 더 괜찮았는데, 반반으로 고루 먹는 게 좋은 것 같다. 조금 남은 양념고기는 반찬 삼아 먹으려고 냉면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