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쌤들과 찾아간 곳은 인도 요리점 라마앤바바나. 주문 후 조리를 시작해서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지만, 그동안 얘기하면 되니까? 먼저 미고랭이 나왔다. 그리고 커리도 나왔다. 커리는 주문시 난과 밥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난을 골랐다. 그리고 나시고랭! 빠네파스타인 줄. 맛있어서 정말 끝에는 싹싹 긁어 먹었던 것 같다. 남김없이! 튀는 맛이 없어 무난하게 누구나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그래서 퓨전요리인가 싶다. 항상 누군가와 만나면 어떤 음식을 먹을지가 고민인데, 이번에는 그럴 고민이 없어서 좋았다. 맛 ★★★☆ 가격 ★★☆ +남포동에도 같은 상호명의 식당이 있는데 같은 체인점인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