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밀크티 맛있다고 소문난 마틴 커피 로스터스. (나한테만 유명한가?ㅋㅋ) 여간, 큰 길에 있으면서도 카페가 안쪽에(?) 위치해서 입구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고양이간판을 찾으면 된다. 날이 좋으면 밖에 앉아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외부는 우드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인데 내부 인테리어는 또 완전(?) 다르다. 친구랑 나는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둘다 밀크티를 좋아해서 같은 걸로 주문했다. 이렇게 맛있는데, 쭈욱 들이키면 없어. ㅠㅠ 치즈케이크랑도 찰떡인 밀크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