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가 학교 앞이라 식당이 제법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마라탕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어, 마라탕을 다루는 곳이 대충 떠올려봐도 5군데는 되는 듯하다. 그중 한 군데인 마부마라탕을 다녀왔다. 마부마라탕 주례점 위치 경남정보대학교 정문에서 가깝다. 물론 그 바로 앞에 마라탕을 하는 다른 식당도 있지만, 여기는 1층이라서 쉬이 들어가기 좋다. 눈에 확 띄는 곳이다. 마부 마라탕 주문하기 1. 먼저 계산대 앞쪽에 있는 빈 볼과 집게를 챙긴다. 2. 냉장칸에서 채소와 어묵, 해산물 등을 원하는 대로 담는다.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 마라탕 전문 식당을 몇 군데 가봤는데, 주례동 마부 마라탕은 재료가 신선한 편인 것 같다. 시든 채소는 보이지 않고, 싱싱한 것을 잘 채워두는 것 같다. 3. 원하는 재료를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