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상호명 생각보다 되게 길다. 사실 검색하기 전까지 상호명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다. 그냥 지나가다, 새로 오픈하나보네. 싶었다. 그리고 다시 지나갈 때는 통닭이 가지런히 바베큐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언젠가 먹어봐야지 했는데, 먹어봄! 장작구이라서 오래걸릴 줄 알고 미리 전화해보니까, 5분안에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읭?아마도, 손님이 올 걸 대비해서 조금씩 미리 구워놓는 듯 하다. 일단 닭죽으로 먹고 시작. 여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는 치즈콘장닭이라고 했지만, 기본인 누룽지장닭을 먼저 먹어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찍어보는 메뉴판. 한동안 블로그를 내려놨더니 점차 사진도 안찍고... 그른데 이집 방문하니까 뭔가 포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급 찍음- 아주 노릇노릇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직원분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