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모닝페이지 4주_개성을 되찾는다(과제, 점검)

이래저래 바빠서 모닝페이지도 빼먹고, 주별 과제랑 점검도 늦었다.

올릴 때마다, 책 속 페이지가 대표사진이라 괜히 머쓱해서 만들었다.

 

아티스트 웨이 4주차

<아티스트 웨이> 책속의 한 줄

전에 읽을 때, 체크해 둔 것들이지만 다시 보면서 상기한다.

 

P.155

모닝 페이지는 우리가 무시하려는 작은 상처들을, 우리가 미처 인정하지 못했던 자신의 대단한 성과들을 끄집어내서 이야기한다. 간단히 말하면 모닝 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P.156

사물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 건강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아주 확실한 신호는 헌 옷가지나 잡지 같은 소지품을 추려내서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이다. "더 이상 이건 필요 없어"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셔츠를 수거함 속에 던져 넣는다. "이 오래된 화장대도 지긋지긋해"라고 말하며 치워버린다.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다.

 

P.157

하지만 이런 폭발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의 변화는 하늘을 잔뜩 덮었다가 서서히 걷히는 구름의 움직임과 같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당신의 성장이 어떤 모습을 띠든 간에 매일매일 축적되는 좀 더 느리고 미묘한 또 다른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그 변화를 당신은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P.160

모닝 페이지를 쓰는 것은 당신의 손을 통해 작용하는 신의 손이다. 그것은 매우 강력하다.

 

P.161

묻어둔 꿈을 찾는 연습

1. 재미있을 것 같은 취미를 다섯 가지 적는다.
2. 재미있을 것 같은 강좌를 다섯 가지 적는다.
3.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해볼 엄두는 나지 않는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4. 갖고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재주를 다섯 가지 적는다.
5. 예전에 즐겁게 했던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6.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바보스런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아티스트 웨이> 4주 차

과제💡

1. 평소 꿈꾸던 이상적인 환경을 묘사한다. 그리고 그런 이미지를 가진 사진을 오리거나 그림을 그린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이유, 그리고 이미지를 찾거나 스케치해서 가까이에 붙여놓는다.
2.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여든 살이 된 자신의 모습을 묘사해본다.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가? 무슨 일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해주고 싶은가? 어떤 꿈을 격려해주고 싶은가?
3.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여덟살 때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4. 환경을 바꿔보자. 자신만을 위한 비밀장소를 만들만한 공간이 있는지 집을 한번 살펴보자. 단, 사무실처럼 꾸미면 안된다.
5. 2주째에 만든 삶의 파이를 이용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해본다. 그 모양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6. 자신만의 아티스트 기도문을 써보자. 그것을 일주일 동안 매일 들여다본다.
7. 아티스트 데이트를 확대하자. 이제 자신만을 위한 작은 휴가계획을 세워본다.
8. 옷장을 열고 당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옷들을 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준다.
9. 변했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대로인 자신의 상황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자.
10. 독서를 중단하는 일을 도중에 포기했다면 왜 그랬는지 쓴다.

점검📝

1. 이번 주에 며칠이나 모닝 페이지를 썼는가?
2. 이번 주에 아티스트 데이트를 했는가?
3. 이번 주에 동시성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어떤것이었는가?
4. 이번 주에 창조성 회복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간이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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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차 과제, 점검 리뷰

1. 다행인건지(?) 이번주는 모닝페이지를 다 썼다.

2.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 무어에 집중을 했던가..?

3. 동시성은 여전히 모르겠지만, 무언가가 변하고 있는 걸까?

4. 나처럼 변화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까..?

 

이번주 책속의 한줄에서 설명한 것처럼 변화가 크지 않을지라도 미묘하게 나는 바뀌고 있을까, 궁금하다. 조금 더 많은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고, 시간을 가져야겠다. 모닝페이지를 쓰고 있지만 마음 가짐이 처음보다 풀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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