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17

STARBUCKS, 라임패션티 그리고 더블 스타 데이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던 와중에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오늘 하루 이벤트를 한다고 알려줬다.골드 회원 기준 금일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여 적립한 별 만큼내일 한번 더 적립해준다고 하니 꼭 들려야지 싶었다. 더블 스타 데이. 오늘까지 라임패션티를 마시면 별 2개 더 추가로 적립해주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하고있다.그러니, 라임패션티로 마시면 방문별까지 총 3개.내일이면 또 3개가 추가 적립되겠지? 헤헤헤.모두 합하면 오늘 한잔으로 별 6개가 적립이 되는 것이다. 라임패션티는 톨사이즈만 가능하다.살짝 아쉽다. 그래도 충분한 양이긴 하다.라임 두조각이 동동 띄어져있다.차갑게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찬기운이 느껴져서 따뜻하게 마셨다.향이 정말 좋으다.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분도 좋다.오랫동안 따뜻해서 특히 좋..

소소한/카페 2016.10.27

STARBUCKS,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

스타벅스에 새로나온 푸드 중 하나인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 라임패션티를 한모금씩 마시다가 배고파서, 식사시간은 아닌데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사이렌오더로 주문가능 메뉴를 보니 이 샌드위치가 수량이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5,300원. 멜팅 치즈라 그런지 샌드위치 속 치즈가 촤르르 늘어지며 나 잘 녹아있오 그런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살짝 다르다. 터키햄이랑 닭가슴살 햄은 자세히 보면 보인다. 먹다보면 안다.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라, 터키쉬브레드 같은 것을 생각했다. 터키햄과 닭가슴살햄이 들어갔고, 노오란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피자 먹을때 자주 찾는 갈릭마요 같지만 갈릭은 아니고 허니마요네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다진 할라피뇨가 들어갔다는데, 왜 난 못느꼈지..

소소한/카페 2016.10.26

STARBUCKS TEAVANA 샷 그린티 라떼(feat.카페인에 관한 고찰)

샷 그린티 라떼. BOGO쿠폰으로 1+1 받았다. 기분전환이나, 심심할 때, 주말에 나가고 싶을때면 찾게 되는 집 근처 스타벅스. 오늘도 나와서 맥북을 두들긴다. 헤헤헤헤. 스타벅스에서 티바나라고 티 전문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요즘 한참 홍보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평소에 커피류 보다는 블랙티나 차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내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호불호가 갈리던 제주 호지티라떼도 좋고, 기존에 있던 차 종류도 무난했다. 얼마전에 스타벅스 회원에게 보고쿠폰을 줬었는데, 맛도 볼겸 쿠폰 기한 마지막날 방문해서 샷 그린티 라떼를 주문했다.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좋아하니까, 비스한 맛일거라 생각하고 그린티프라푸치노를 주문할 때처럼 똑같이 커스터마이징을 요청했다. 우유는 두유로 변경하고, 샷 추가로 주세..

소소한/카페 2016.10.23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5주년 케익

바움쿠헨 치즈케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단골 고객을 위한 일종의 포인트 적립 제도 같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가 벌써 5년이 되었나보다. 그래서 최근 5주년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또 프로모션은 기간별로 각기 다른 이벤트를 하므로 다음 이벤트는 뭘까 궁금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이 아마도 5주년 기념 이벤트 마지막인 것 같다. 바로 케익 구매 이벤트이다. 19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다음주 26일까지 계속 된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케익을 결제 시, 별 3개와 기념 양초를 주는 행사다. 대상은 모든 등급의 회원이니까 고로 스타벅스 카드를 가진 사람, 스타벅스 카드를 본인 앞으로 등록 해둔 사람이겠다. 보통 선물용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주고 받기도 하는데, 이 때 본인 앞..

소소한/카페 2016.10.20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봄이 다가오기 직전인 2월 말에 바람 쐬러 들리게 된 스타벅스.버스를 타긴 해야하지만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라 종종 찾게 된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음료, 푸드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시즌에만 판매하고 더이상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때 아쉽다.아무튼 지난 가을 시즌에 새로운 푸드 중 하나였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를 먹었던 것을 남기려 한다.이름이 길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번에 어떤 것을 남길까 고민하다 사진을 보는데, 연속 사진이 있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더니, 아니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화질도 마음에 안들고 그냥 사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휴지통으로 옮겼다. 하여간 ..

소소한/카페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