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1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5주년 케익

바움쿠헨 치즈케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단골 고객을 위한 일종의 포인트 적립 제도 같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가 벌써 5년이 되었나보다. 그래서 최근 5주년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또 프로모션은 기간별로 각기 다른 이벤트를 하므로 다음 이벤트는 뭘까 궁금해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이 아마도 5주년 기념 이벤트 마지막인 것 같다. 바로 케익 구매 이벤트이다. 19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다음주 26일까지 계속 된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케익을 결제 시, 별 3개와 기념 양초를 주는 행사다. 대상은 모든 등급의 회원이니까 고로 스타벅스 카드를 가진 사람, 스타벅스 카드를 본인 앞으로 등록 해둔 사람이겠다. 보통 선물용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주고 받기도 하는데, 이 때 본인 앞..

소소한/카페 2016.10.20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봄이 다가오기 직전인 2월 말에 바람 쐬러 들리게 된 스타벅스.버스를 타긴 해야하지만 가깝고,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라 종종 찾게 된다. 물론 걸어서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스타벅스는 시즌마다 새로운 음료, 푸드를 선보이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시즌에만 판매하고 더이상 제조하거나 판매하지 않을 때 아쉽다.아무튼 지난 가을 시즌에 새로운 푸드 중 하나였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를 먹었던 것을 남기려 한다.이름이 길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번에 어떤 것을 남길까 고민하다 사진을 보는데, 연속 사진이 있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했더니, 아니 만들었다. 만들었다가 화질도 마음에 안들고 그냥 사진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휴지통으로 옮겼다. 하여간 ..

소소한/카페 2016.10.17

스타벅스 콜드브루, 크로크무슈

더치커피를 알게 된 이후부터 더치커피를 하는 카페라면 거의 90퍼센트는 더치커피를 주문해 마셨던 것 같다.그냥 아메리카노보다 깔끔하지만 시원하고, 더 아이스 커피답게 느껴졌다.엔제리너스는 어쩐지 잘 안가게되어서 엔제리너스에서 더치커피를 맛본적은 없다. 어쩌다 간혹 가게되어도 더치커피는 하루 한정으로 판매하기에 주문을 할 수 없었다.그런 와중에 이번 여름에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당연히 맛보러 가야지 해서 찾아간 집 근처 스타벅스 부민점이다. 콜드브루는 원두를 차가운 물에 14시간 동안 추출해 한정된 양을 제공한다고 한다.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여서 주문이 될까 걱정했는데 주문 가능하단다.콜드 브루와 콜드 브루 라떼 중 고민하다 처음이니까 콜드 브루 본연의 맛을 느끼기로 했다.하..

소소한/카페 2016.10.14

식후 음료, 스타벅스 청포도 블랙 티 블렌디드

무덥던 7월이었다. 여름이 얼마 된것 같지 않은데 벌써 시월이라니 쌀쌀한 날씨가 아직 어색하기만 하다. 뭐 아직 한낮에는 덥기도 하지만. 한참 아침 일찍 중국어 학원을 다닐때 종종 들리던 서면의 스타벅스. 3층까지 자리가 있어 서면의 다른 스타벅스보다는 자리의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학원 근처라서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이 몰리는 것은 서면이라면 어느 카페라도 당연 할 것 같다. 그러고보니 중국어를 벌써 두달이나 쉬고 있는 건가. 빨리 중국어 복습도 하고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어떤 식으로 할지는 좀 생각해 봐야겠지만.아무튼 여름이어서 그런지 시원한 블렌디드 음료가 마시고 싶었는데, 한정 음료인지 이벤트 음료로 청포도 블랙 티 블렌디드를 판매하고 있어 선택했다. 청포도를 무척 좋아해 과일 음료 파는..

소소한/카페 2016.10.09

손글씨로 직접 서명 만들기! (feat.스타벅스)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면서(글이라고 하기엔 소소한 리뷰, 아니 그보다 더 사소한 그저 감상에 그치는 수준의 글이지만) 그래도 내가 쓰고, 내가 찍은 사진인데 서명을 넣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다.여러번 써보고 또 고르고, 다시 쓰고, 스캔받아 보정하고, 사진에 넣어보고 등등 하는데 나름 걸렸네?비로소 나의 워터마크 완성! 연습장에 스윽스윽 그리기. 모나미 붓펜을 사용해서 써보았다.손글씨는 언제나 재미나다. 최종으로 선택한 아이? 그림? 글씨. ㅋㅋㅋ소라잉 블로그, 소라잉 스토리, 소라잉 로그, 소라ing story, 소라ing S토리 등등 많은 고민에 거듭해그냥 심플하게! 한글도 좋지만, 영어로 하는 것이 제일 괜찮아 보여서 선택.사실 한글이 이쁘게 써지지 않아서지만, 한글은 조금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소소한/오늘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