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점심 7

부산 괘법동 : 꼭 가서 먹어야하는 찌개 맛집, 밀양돼지찌개

사상에 맛집이 없는 것 같다가도, 은근히 사람들이 즐겨 찾거나 줄을 서는 곳이(그런 데가 맛집이겠지?) 몇 군데 있다. 그중 하나는 밀양돼지찌개 식당이다. 회사 동료분이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며, 방문하게 된 곳이다. 이 식당은 혼자서는 먹을 수도 없다고 한다. 혼자서 2인분 주문도 안되는 건가? 일단 궁금해 따라 나섰다. 밀양돼지찌개 위치 위치는 사상터미널 근처 이마트와 홈플러스 맞은 편에 있다.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다. 큰 길가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다. 밀양돼지찌개 주차 정보 밀양돼지찌개 식당은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앞이 공영주차장이라 식당 앞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비는 식당에서 내준다. 밀양돼지찌개 (여러번) 먹은 후기 진짜 식당 앞을 보니, ‘1인 식사불가, 노키즈..

부산 괘법동 : 사상에 있는 브런치 카페, 피그니소풍가는날

점심을 먹긴 먹어야 하고, 밥 보다는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괜찮은 게 없을까 찾다가 브런치 카페를 찾게 되었다. 카페 위치는 사상역에서 조금 떨어진, 삼대한의원 맞은편 골목에 있다. 동네 골목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카페에 들어서면 주변과 다른 분위기(?)의 '카페'의 느낌이 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 바로 보이는 카운터에서 메뉴를 고르고 선불로 계산한 뒤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은 4~5개정도 였던가? 아담한 카페였는데, 테이블간 거리가 가까워서 여럿이 오면 다른 테이블과 소리가 섞일수도 있을 것 같다. 브런치 카페답게 맛있어 보이는 브런치 메뉴가 많았다. 그리고 카페라 그런지, 푸드 주문에 상관없이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했다. 자리에 앉아 있으니, 곧 바질아보카도 샌드위치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소소한/카페 202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