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운동이야기 40

수영일지 20180503목

오늘 업무로 엄-청 바빴기에 집에서 쉬고 싶기도 했지만. 둘째날이잖아.집에 와서 다른 볼일 급히 보고나니 수영갈 시간이다. 부랴부랴 집을 나서면서 내가 왜 등록했지? 또-그래도 오늘만 가면 쉰다. (읭? 왜냐하면 내일은 회사일로 늦게 퇴근하기 때문.) 오늘도 물속에서 숨 참다가 내뱉기.그리고 발차기.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오-래 쉴 수 있는걸까?발차기해서 다리아픈것보다 어깨가 더 아프다. 손을 쭉 뻗으라 그래서 어깨에 온 신경을 쏟아서인가?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나, 나름 운동신경 좋다고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싶다. 히융이와중에 하루 한시간 물속에 있는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내일 갈 수 없다니... 또르르- 그나저나 나는 수영을 왜배우는 걸까?다른 사람의 수영일지를 보니, 수..

수영일지 20180502수

토요일에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약속전에 시간이 남아서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다. 5월부터 다니기로 한 수영때문에 필수템을 사야했다.수영복과 수모, 수경까지 풀셋으로 한번에 구매완료. 백화점에 수영복을 파는 매장이 몇 없었으므로 선택권이 그닥 많지 않았다. 또 처음이라 긴- 고민도 없이 추천템 한번 보고, 시착용도 해보라길래, 하고나니 이걸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초보니까, 무난한 검은색을 사야지 싶었는데, 직원의 계속되는 추천에 회색을 사보기로 했다. 이어서 수모도 하얀색을 추천해주었지만, 수모만큼은 무난한 남색으로 사겠다고 했다. 하다보면 예쁜 것(화려한것?)이 끌릴거라고 했다. 네- 일단 다녀보고요. 수영템을 사고나니 근처 매장에서 '배틀로프'를 하면 티셔츠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운동일지 20170607수

요즘 운동도 안하고, 포스팅도 안해서 겸사 올리는 일지 겸 포스팅. 4분 복근 운동 1회 바이시클 크런치 10회씩 5번 실내자전거 11분 4km ​ * 아침 : 현미잡곡밥, 계란후라이, 갈치구이 * 점심 : 짬뽕, 볶음밥 조금 * 저녁 : 비요뜨 그래놀라, 저지방 우유200ml 간만에 라면이 먹고싶었는데, 짬뽕으로 대체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부족하다. 그래서 저녁에 컵라면이라도 먹을까 하다 겨우 참았다. 어제 저녁 늦게 빵도 먹었으니까 오늘은 참기로 했다. 아무튼 비요뜨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기에는 너무 달달한 것 같다. 체중은 변화 없지만, 체지방이 줄었다고 나오는데 정말일까. 내일 아침에 또 재봐야지. 아무튼 지금 살짝 배고픈 것 같다. 끙

운동일지 0522 ~ 0528 (feat. 현상유지)

오늘도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늦게서야 한주를 마감해야하는 포스팅을 남겨야하는데, 운동일지를 남겨야 하니까 이런 마음에 퍼뜩 복근 운동을 하게 됐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는 중이다. 휴우- 이렇게나마 남겨야 되겠다는 약간의 강박이 있어서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그냥 잤을테니까. 저녁을 먹고도 동생이 배고프다고 사온 피자를 처묵처묵했으니까, 소화는 시키고 자야지.​아무튼 이번주 운동기록 리뷰 시작. 이번주는 특별히 음식 조금만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몸무게가 조금 빠졌으니까 괜찮아 하고 잘 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아까 낮에 몸무게 재봤을 때는 큰 변화가 없었으니까 다행인 것 같다. 아무튼 이번주에는 짧은 4분간 복근 운동만 하는 것이 어쩐지 아쉬워서, 생각날 때 바로 자전거를 열심히 밟았다. 월요일에는 복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