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쓰는 와인 노트.
얼마 전 친구들과 다녀온 와인바 '토끼굴' 포스팅을 하고, 따로 와인 노트를 따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았다.
✅ 부산 전포동 : 서면, 전포동 아지트같은 와인바, 토끼굴
브라이다 브라케토 다퀴
- 테이스팅 날짜 : 2021.10.09.
- 장소 : 서면 전포동 와인바, 토끼굴
- 함께한 사람 : 친구들
- 와인 이름 : 브라이다, 브라케토 다퀴 Braida, Brachetto d'Acqui
- 생산자 : 브라이다 (지아코모 볼로냐 브라이다)
- 지역/아벨라씨옹 : 이탈리아 Piemonte
- 포도 품종 : 브라케토 Brachetto
- 빈티지 : 모르겠음 ㅠㅠ
- 알코올 : 5.5
- 가격 : 5만원 대
- 투명도
맑음 / 탁함
- 강도
연함 / 중간 / 진함 / 매우 진함
- 색
WHITE : 물색/ 연한 레몬색 / 레몬색 / 금색 / 호박색
RED : 자주색 / 루비색 / 적색 / 석류색 / 황갈색 / 갈색
ROSE : 분홍색 / 연어색 / 오렌지색
- 강도
약함 / 중간 / 강함 / 매우 강함
- 숙성도
어림 / 진행중 / 숙성됨
- 향
: 장미꽃과 딸기류 같은 과일 향
- 드라이/스위트
본 드라이 / 드라이 / 오프 드라이 / 미디움 스위트 / 스위트
- 산도
낮음 / 중간 / 높음
- 타닌
낮음 / 중간 / 높음 종류: 부드러움 / 마른 / 단단함
- 바디
라이트 / 미디움 / 미디움-풀 / 풀
- 강도
약함 / 중간 / 강함 / 매우 강함
- 맛
: 단맛과 스파클링이 가벼운 음료 같다.
- 뒷맛
짧음(3초 미만) / 보통(4-5초) / 오래감(5-7초) / 매우 오래감(8초 이상)
- 함께한 음식
: 파스타와 육회
- 결론
: ★★★☆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와인, 브라이다 브라케토 다퀴.
디저트 와인이라 부담이 없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서 술이 부담스러운 친구에게도 알맞았다. 적당한 스파클링은 술이라는 생각을 떨칠 만큼 부드럽고, 청량함을 더했던 것 같다. 또 와인 특유의 쓴맛이나 텁텁함이 싫고, 단맛을 원하는 친구에게도 제격이었던 와인이었다. 나에게는 그저 가벼운 탄산음료 같았지만, 친구들이 만족하니 다행이었다. 나도 가벼움에 꿀꺽꿀꺽 마셨던 것 같다. 따로 페어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가볍고 깔끔한 와인인 것 같다. 굳이 한다면 되직한 소스의 파스타보다는 그나마 육회가 나았던 것 같다. 평소라면 소금을 많이 하지 않은 팝콘이나 크래커 정도 괜찮을 것 같다.
완전 오랜만에 남기는 와인 리뷰,
브라이다 브라케토 다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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