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진첩 털이 3

부산 남천동 : 심즈포크에서 먹었던 기록

심즈포크는 지금, 니노미야라는 일본식 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바뀌어 있었다. 친구랑 출출한 배를 움켜잡고 식당을 찾던 중, 정말 예쁜 가게를 발견하고는 그대로 입장했었던 심즈 포크. 어쩜 세팅도 가지런하고, 이런 귀여운 식당이 있을까 했다. 나는 심즈 치즈돈가스를 주문했다. 함께한 친구는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다. 지금 다시 봐도 심플한 테이블 세팅이다. 포크, 나이프 커트러리도 정감가는 느낌! 다시 못간다니 아쉽다. ㅠㅠ 심즈 포크 사장님 어디선가 영업하고 계시겠죠..? 오랜만에 사진첩 털이하다가 심즈포크에서 먹은 기록을 남긴다.

2018 홍티예풍, 시간을 담은 공간 연출 클래스 참여 기록(우드사인보드 만들기)

2018.05.20.(일) 14시~16시 홍티아트센터에서 진행 프로그램 내용 :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귀를 활용한 우드사인보드 제작 준비된 도안 중 하나를 골라 보드에 먹지를 올리고 그린다. 필기체를 최대한 따라 그린다. 나무판을 염색(?) 한 후에 붓으로 새겨진 글을 따라 덮는다. 그러면 이렇게 까뭇까뭇한 나무 위에 글을 쓴 것처럼 표현된다. 마지막은 우드보드를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 친구네 집들이 하던 날 선물로 주었다. 더 예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부끄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