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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롤이 먹고싶었는데,
요즘 이 음식을 파는 곳을 못찾겠고 대신 연어초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친구가 타이푸드가 먹고싶다 그래서 결국 팬아시아를 찾게 됐다.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세팅 사진 하나,
친구는 칭타오, 나는 싱하.
팟타이 새우 10,000원.
레몬 한조각을 같이 주며, 고루고루 뿌려서 먹으면 된다.
뭔가, 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계란볶음밥 5,500원.
치킨 앤 캐슈넛 15,000원.
달큼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맥주랑 잘 어울렸다.
팟타이는 전에 서면에서 먹었던 로스트 앤 타이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그냥 남포동이라 타이푸드 하니까 생각나는 곳이 팬아시아였다.
저녁에 맥주한잔 하면서 먹기에는 분위기 좋은 곳이다.
한참 이야기 하면서 먹은지라, 맛은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
아니면, 맛이 기억날 정도가 아니었거나.
그래도 치킨앤캐슡넛은 맛있어서 기억이 난다. 헤헤
하지만, 로스트앤타이에 좀 더 표를 주고싶다.
할일이 많아 간단히 쓴다 했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어쨌거나, 팬아시아 짧은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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