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4

부산 우동 : 해운대 해리단길 타이푸드 맛집, 태국요리 타이백스트릿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바닷바람도 쐴 겸 해운대로 출동했다. 점심으로 무얼 먹으면 좋을까 만나기 전부터 고민이었다. 일단 요즘 핫한(!) 식당이 많은 해리단길로 향했다. 태국 요리 맛집 타이백 스트릿 위치 타이백 스트릿은 해리단길 끝(?)쯤에 있다. 해리단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식당이다. 골목길이 아닌, 큰길을 따라 걸으면 되기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타이백 스트릿 추천 메뉴 태국 요리하면 생각나는 건, 푸팟퐁 커리다. 그리고 똠얌꿍? 쌀국수? 둘이 이걸 다 먹을 수 있나? 고민하던 참에 세트 메뉴가 딱- 나왔다. 그것도 ‘한국인 정식’이라는 이름이었다. 😁크크 태국 요리 최애인 푸팟퐁 커리와 쌀국수 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모닝 글로리가 포함된 메뉴였다. 우리는 더 고민할 필요 ..

청사포 팝업 카페 맥심 모카사진관

유투브에서 동영상 보려고 하는데 영상 전 광고를 보고는 끝까지 보게 되었다. 맥심 모카에서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팝업 카페가 청사포에 오픈하고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이건 엄마를 위해 한번 데리고 갔다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쉬워서 가볼만 할 것 같았다. 아무래도 기장이나 송정쪽이 아닌 청사 해변쪽을 택한 이유도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다. 장산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기다리면 되는데,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배차시간이나 다음차가 오기까지의 시간을 알 수 없어 살짝 곤란했다. 그래도 대략 15분에 한대씩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는 택시들이 줄을 서 정차해 있었는데, 마을버스를 살펴보던 커플이 택시를 타자 엄마랑 나도 살짝 고..

소소한/카페 2017.06.22

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지난 4월, 서울과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차례로 전시된 메이드 인 코리아. 의 'in'을 사람'人'. 한자로 표현하여서 중의적인 느낌과 이해가 단번에 되는 기분이었다.우리 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전시회였다.전시회는 크게 한국문화의 정수, 한국문화의 가능성, 한국문화의 진화라는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나는 전시회 마지막날이었던 6일, 수요일에 방문하였다.마지막날인데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었고 붐비지 않게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입장하며 팜플렛을 들고 한컷 찍어 두었다. 게다가 이 전시는 무료관람이었는데 가치가 정말이지 돈주고도 왔어야 하는 곳이다. 천천히 둘러보며 인상깊은 것에 사진을 찍어보았다.한지와 조명의 만남. 선..

불타는 목요일에는 썰파! Thursday Party

모바일로 쓰다가. 조금은 대충쓰긴 했지만서도 오류가 나니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에 다트도 있고 신나는 썰파! 요즘 안간지 좀 됐네.. 막상 사진 보니 가고싶구낭. 사진 찍었던 저날따라 일행 중 한명이 블로그할거라고 사진을 마구 찍길래, 나도 옆에서 나도나도.하며 마구 찍었던...ㅋㅋㅋ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펍이지만 이렇게 대놓고 찍었던 적 없던 썰즈데이파티 사진을 올리며 정리하련다. 남포? 광복 썰즈데이파티. 족발골목이랄까, 족발집이 가득한 그 맞은편에 위치함. 내부. 그날따라 초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구, 사진도 깔끔하게(?) 잘 찍혔구마. 내가 좋아하는 다트. 거의 501 혹은 701. 점수까기가 점수 올리는 것보다 두어번? 더 던질 수 있어서ㅋㅋㅋ 가끔 축구게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