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10

주말에는 피맥! 피자에땅 퐁듀 불금피자

날이 더우니, 입맛도 없고 이럴 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딱이다. 거기에 어울리는 건 치킨?은 어쩐지 끌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피자피자, 피맥이다. 사실 동생이 적극 먹고싶어 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몇 다른 피자도 후보에 있었지만, 우리가 최종 선택한 것은 피자에땅의 불금피자였다. 최근 피자에땅의 본사 갑질이 떠올랐지만, 사먹는 것이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가진 않겠지 싶었다. 전화 걸었을 때는 주말 저녁이어서 그런지, 4-50분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늦게 오겠거니 했더니 30분정도 뒤에 초인종이 울렸다. ​ 달피자도 맛있는데,오늘은 퐁듀 피자! ​ 라지 24,900원.도우는 피타로, 소스는 기본 핫치즈 대신 블루치즈로 주문했다. 스크린 도우는 일반도우, 피타는 얇은 도우! ​ 토핑 대신 치즈 부분에..

도미노 꽃게 온더 피자 휴면계정 회원 할인

​피자가 먹고싶다는 동생의 말에 그럼 도미노 피자로 먹자고 했다. 왜냐하면, 요즘 한참 광고중인 박보검과 송중기의 '꽃게'타령에 궁금했기 때문이다. 동생은 종류 상관없이 피자가 먹고싶었기에 그냥 응하기로 했다. 그리고는 이제 주문이 문제였다.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빨리 먹고싶었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을까 찾아봤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은 벌써 포인트가 바닥이 났고, 방문포장은 가는 길에 픽업해 갈 수는 있지만 거리가 좀 있었다. 도미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부분을 보니, G9에서 30%할인 가격에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G9앱을 깔아야면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설치할까 하는데 동생이 25%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도미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오랜시간 접속과..

가볍게 즐기는 미스터피자 고르곤졸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다같이 투표를 하고! 점심으로 뭐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싶었던 동생과 나. 비가 내리긴 하지만, 피자를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저렴한 피자집이 있었지만 샐러드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동생 의견에 따라서 미스터피자를 검색해 봤다. 마땅히 할인카드도 없고, 가지말까 싶었는데 씬피자 세트에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집 근처에 위치한 피자집 중에서 가장 멀지만,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미스터피자를 방문해 먹기로 했다. 예전에 한참 피자를 먹으러 자주(지금에 비하면 '자주'인듯 하다.) 갔었는데, 무지 오랜만에 먹게 된 미스터피자. 문이 열리고, 배달원이 카운터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영업중이긴 한 것 같은데 실내가 너무..

부산 주례동 : 학교 앞 치킨과 피자 그리고 맥주, 투가이즈

냉정다방에서 후다닥 사진 찍고 움직여야 했던 이유. 저녁을 투가이즈에서 때우겠다는 소식에 언넝 내려갔다. 냉정다방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보이는 곳이다. 이곳도 전부터 나중에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 중 하나다. 외관 모습따위 패스하고, 앞에 메뉴판만 홀랑 찍고 입장. 먼저 와있던 가족들이 다 주문을 마친 상태였다. 뭔지는 몰라도 고구마 피자로 했다고 한다. 아마도 치킨+피자 세트를 주문한 듯 하다. 라지가 21,900원이라니 정말 싸다. 과연 양이 어느정도일지 궁금했다. 먼저 나온 치킨! 서빙할 때 소스 내어 주는 것을 까먹었는지, 혹시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있는지 물어보자 바로 세가지의 소스가 나왔다. 하지만 사진은 또 없음. 먹기 바빠서 먹었던 음식 인증사진이 끝이다. 치킨 반쯤 먹어갈 때, 등..

화요일에는 도미노피자,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

전에 먹은 도미노 피자가 뭐였더라. 기억도 안난다. 해서 잠깐 찾아보니 와규앤비스테카였다. 무튼 그 광고를 본지가 얼마안된 것 같은데, 텔레비전에서는 벌써 새로운 맛의 피자를 광고하고 있었다. 역시나 송중기와 박보검이 함께. 광고 끝무렵에 한판더?!를 외치는 것이 귀여워 눈길이 갔다. 그래서 피자가 먹고싶던 날 마침, 화요일이었다. (그게 어제였구나.) 도미노피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인터넷으로 방문포장 주문시 40%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직접 피자를 픽업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집에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다. 나의 예상도착시간을 고려해 주문을 해놓고 찾아가 피자를 집으로 가져왔다. 박보검 원샷이다. 처음에 보고 오- 했던 모양. 그나저나 피자는 어떻게 해야 맛깔나게 나오는거야. 푸디로 보정했..